항목 ID | GC00900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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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魚史良 |
영어음역 | Eo Saryang |
이칭/별칭 | 선보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안어고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영의 |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선보(善甫). 아버지는 소문난 효자인 어진혁이다.
[활동사항]
집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소학(小學)』을 학문의 근본으로 삼고 학업에 열중하였는데, 아버지가 병으로 6년 동안 고생하자 간병하는 일에 전심하여 과거도 보지 않았다. 마음은 물론 행동도 조심하면서 병구완에 힘썼지만, 마침내 상을 당하자 3년동안 시묘하면서 죽으로만 연명하는 등 조금도 예법에 어긋남이 없었다.
[상훈과 추모]
탈상할 때 피눈물을 흘리니 사람들이 조정에 고하여 정려가 내려졌는데, “효자 통덕랑어사량지문(孝子 通德郞魚史良之門)”이라고 되어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안어고개에 있는 아버지 어진혁의 정려각에 함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