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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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漢奎 |
영어음역 | Yu Hangyu |
이칭/별칭 | 단오,애오로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관청마을 당봉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장리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단오(端五), 자호는 애오로(愛吾盧). 문성공 유순정(柳順汀)의 9대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유진운(柳振運), 아버지는 유담(柳紞)이다. 부인은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쓴 사주당(師朱堂) 이씨이며, 『언문지(諺文志)』의 저자 유희(柳僖)의 아버지이다.
[활동사항]
영조·정조 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벼슬은 높지 않았으나, 담운(澹雲) 조명교(曺命敎)에게 수학하여 『주역』과 『예기』에 통달하였고 시문에 능하였다. 행서·해서를 잘 쓰고 화살을 잘 쏘았으며, 의술·수학·역법 등에도 조예가 있었다. ‘애오로’라 자호할 정도로 자연 속에 살기를 좋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시집 2권과 『기주주설(朞註籌說)』1권이 전한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관청마을 당봉 아래에 있으며, 석인(石印) 3개를 함께 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