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32 |
---|---|
한자 | 李繼福 |
영어음역 | Lee Gyebok |
이칭/별칭 | 계운(啓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광준 |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계운(啓運). 아버지는 이기남(李起南)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 부인은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활동사항]
이계복은 어려서부터 어버이 섬기는 것을 지성으로 하여, 부모님이 병이 들면 항상 변을 맛보아 병세를 짐작하였으며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였다. 아버지가 학질에 걸렸을 때, 어떤 이가 “사람 고기를 먹어야 고칠 수 있다”라고 하니 자신의 살점을 베어 공양하여 병을 낫게 하였으며, 임종에 이르러서는 손가락을 깨물어 수혈하여 며칠을 더 연장하게 하였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 정려(旌閭)를 내리고 선무랑전설사별검(宣務郞典設司別檢)을 추증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에 효자 정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