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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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鄭氏 |
영어음역 | Gwangju Jeongssi |
영어의미역 | Gwangju Jeong Clan |
이칭/별칭 | 광산정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매산리|포곡읍 전대리 |
집필자 | 정양화 |
세거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매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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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
입향시기/연도 | 1500년대 |
성씨시조 | 정신호(鄭臣扈) |
입향시조 | 정응규(鄭應奎) |
[정의]
정신호를 시조로 하고 정응규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연원]
광주정씨(光州鄭氏)의 시조 정신호(鄭臣扈)는 고려 충선왕과 충숙왕에 걸쳐 상호군(上護軍)과 봉은사진전직(奉恩寺眞殿直)을 지내고 삼중대광문하찬성사(三重大匡門下贊成事)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1세조로 하고 본관을 광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입향경위]
시조의 9세손 정응규(鄭應奎)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와 인접한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로 입향한 이후 후손들이 용인 지역으로까지 넘어와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정응규는 조선 중종 때의 인물로 낙안군수를 거쳐 전라좌도수군절도사를 지낸 인물이다. 죽은 뒤 조정에서 예를 갖추어 장사지내주고 그가 살던 지역 일대를 사패지로 내렸기 때문에 추자리가 광주정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현황]
고려 말에는 정세운(鄭世雲)이 홍건적의 침입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웠다.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로 일컬어지는 겸재 정선이 입향조의 5세손이다. 3·1운동 때의 민족 대표 가운데 한 사람인 정춘수(鄭春洙)도 그 후손이다. 경기도 광주시와 바로 이웃하고 있는 일산리 내개일과 매산리 상마산 마을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었고 일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대로 이주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