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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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朴氏 |
영어음역 | Chungju Parkssi |
영어의미역 | Chungju Par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
집필자 | 김장환 |
세거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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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박영(朴英) |
[정의]
박영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연원]
충주박씨(忠州朴氏)의 시조는 고려 중엽 부정(副正)을 지냈던 박영(朴英)이다. 시조 박영의 8세손 박광리(朴光理)는 고려 말 충주박씨의 대표적 인물이다. 개성소윤이었던 박광리는 권신 임견미(林堅味)의 횡포가 극에 달하자 이에 항거하다 파직되었다.
그 후 아들 박진(朴蓁)과 박소(朴蘇) 형제는 고려의 정국이 어지럽자 충청도 공주, 지금의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으로 낙향하였다. 오늘날 충주박씨는 대부분 이 두 형제의 후손들이다. 전국 4천여 가구에 인구는 약 2만여 명이다.
[현황]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의 쪽실로 불리는 하갈마을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전체 20여 호 가량이 있었으나 대부분 외지로 나가고 현재는 4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어 옛 집성촌의 명성이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