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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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第-野戰軍司令部 |
영어음역 | Je Sam Yajeongun Saryeongbu |
영어의미역 | Third Republic of Korea Army |
이칭/별칭 | 선봉부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민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군사령부.
[설립목적]
1973년 7월 1일 육군본부 일반명령 제29호에 따라 제3야전군사령부가 창설됐다. 베트남이 공산화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증폭되던 1970년대 초반, 자주 국방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1973년 7월 1일 경기도 용인에 수도권과 중·서부 전선 등의 대한민국 핵심 지역을 방어하기 위하여 제3야전군사령부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3야전군사령부는 유사시 미국의 증원 군단을 작전, 통제하게 되어 있으며, 2007년 현재 제3야전군사령부의 부대 운영 목표는 공세 기질의 강력한 야전군 육성함으로써 전투 임무 위주의 교육 훈련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수도권을 포함한 중·서부 전선 등 대한민국 핵심 지역 방어를 기본 임무로 수행하여 오면서, 부대 창설 이래 34년 동안 고랑포·철원·문산 축선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하였으며, 6회에 걸쳐 북한 무장 공비 소탕 작전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1986년 아시안게임·1988년 88서울올림픽·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가 있을 경우 군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현황]
2005년 12월 경기도와 제3야전군사령부는 재난 재해 발생 때 공동 대응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제3야전군사령부는 재난 복구 지원 등에 필요한 군 인력 및 보유 자원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소요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였다. 다른 기관에서 재난 발생 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응급조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호간 지원 요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하였다. 2007년에는 경의선 도로·철도 연결 사업을 주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