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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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湧泉里五層石塔 |
영어음역 | Yongcheon-ri Ocheung Seoktap |
영어의미역 | Five-story Stone Pagoda in Yongcheon-ri |
이칭/별칭 | 용천리사지 5층석탑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임석규 |
성격 | 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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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재질 | 화강암 |
높이 | 306㎝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
[형태]
1층 옥신석을 제외한 나머지 탑신은 아주 낮게 이루어져 있으며, 3층은 옥신과 옥개가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어 이곳에 사리장치(舍利藏置)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옥개석은 4단의 층급 받침이 확연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처마선도 직선으로 강건한 맛이 느껴지도록 치석되었다.
옥개석 모서리 처마 부분[轉角部]이 도톰하게 들려[反轉] 보기가 좋으며, 낙수면의 곡도 적당하여 옥개석에서 느껴지는 미감을 통해 신라 탑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기단의 폭이 좁고 단층이며 갑석의 폭이 좁아 탑신이 올라서 있기에는 어색하다.
마지막 층인 5층의 옥개석이 결실되어 있어 전체의 높이가 5m를 넘지 않으나, 상륜부(相輪部)를 감안한 조성 초기의 높이는 6m에 달하는 탑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현황]
용천리 오층석탑은 현재의 위치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곳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는 논 가운데 흩어져 있었다. 이를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없어진 몇 개의 부재를 보완하여 세운 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