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목적]

지역과 함께 하고, 창조 질서 회복의 신앙 고백을 지향하며, 하나님과 이웃 앞에 바로 서는 영성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5월 안병권 목사 집에서 첫 예배가 이루어졌다. 1966년부터 1967년 4월 사이에 미국인 도란 부부가 고기교회 토지를 구입하였다. 1967년 5월 김정심 전도사가 시무함과 더불어 정식으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86년 8월부터 제2대 김동선 목사가 시무하였고, 199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안홍택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예배 시간으로는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있으며,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있다.

[활동사항]

1996년에서 1998년까지 서울남부저유소 설립 반대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운동에 동참해왔다. 2000년에는 방과 후 학교 활동을, 그리고 2004년에는 작은 음악회와 처음자리 생태 교실을 시작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2006년에는 밤토실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특히 교화 어린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대상으로 광교산 주변 생태체험, 환경보호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두부만들기, 새끼꼬기 등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매년하고 있다.

[현황]

교역자로는 목사 1명(안홍택), 장로 2명, 권사 2명, 집사 15명이 있으며, 전체 신도 수는 55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고기교회는 지역민의 입장에 서서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