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53년에 아리실교회를 다니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지역의 신도 중 이강희 집사와 5명이 남곡교회 설립 예배를 드렸으며, 1954년에 대한기독교장로회[현 한국기독교장로회]에 가입하였다.

1954년 6월에 공회당을 사들여 남곡교회의 성전으로 삼았으며, 1954년 7월 입당예배를 드리고 백영민 전도사가 시무하기 시작하였다. 1961년에는 남곡교회에서 애향교회가 분리되었으며, 1971년에 집사 한준석이 부지를 기증하여 교회를 신축하였다. 1992년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현 부지에 교회를 증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남곡교회는 매일 오전 새벽기도와 수요일 저녁 7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예배가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세 구역으로 나누어진 구역예배를 올리고 있으며, 봉사활동으로 용인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남곡교회는 제12대 교역자로 구자환 목사가 시무 중이며, 장로 1명, 권사 10명, 집사 5명, 학생부 11명 등 총 60여 명의 신도와 목회자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건물은 1992년 건축한 것으로 부지면적 990㎡에 건축면적 448.8㎡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