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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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峴洞窯址 |
영어음역 | Sanghyeon-dong Yoji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Sanghyeon-dong |
이칭/별칭 | 상현동 기와가마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26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엄익성 |
성격 | 가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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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262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 터.
[위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보정동 삼막곡으로 넘어가는 도로 동편 구릉의 남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상현동 요지에서 한신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기와 가마 2기가 발굴되었다. 제1호 가마는 풍화암반층을 굴토하여 가마 바닥을 조성한 반지하식 등요(登窯)로, 소성실(燒成室)은 계단식으로 만들었다. 가마의 길이는 8.3m이고, 내부 최대 폭은 3m이다. 가마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은 무문양기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외면에 파문(波文)이 시문된 것도 약간 보인다.
제2호 가마는 잔존 상태가 불량하여 소실성 바닥과 연소실 일부만 남아 있었다. 제1호와 유사한 형태로 소성실의 길이는 3.9m, 바닥의 최대 폭은 2m 정도이다. 출토 유물의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현황]
현재 상현동 요지는 개발되어 기와 요지에 관한 자료로서는 발굴조사 기록만 남아 있을 뿐이다. 상현동 요지는 조사 이후 개발로 인해 훼멸되었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기와 가마에 대한 구조와 규모를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용인 지역에서 발굴된 기와에 대한 생산지를 비교·추정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를 축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