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254 |
---|---|
한자 | 全宮里窯址 |
영어음역 | Jeongung-ri Yoji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Jeongung-ri |
이칭/별칭 | 전궁리 통일신라 토기 도요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26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엄익성 |
성격 | 가마 터 |
---|---|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통일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26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도기 가마 터.
[위치]
유적은 남사면 전궁리의 속칭 ‘황새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애목장’의 한쪽 모서리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상 남사면 전궁리 26번지의 뒤편 언덕에 해당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6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의 지표조사에서 ‘전궁리 통일신라시대 토기 도요지’로 보고되었다. 채집되는 경질도기의 기종은 반구형구연호(盤口形口緣壺)와 병 및 대부호 등이고, 태토는 흑청색 또는 회청색의 색조를 띤다.
경질도기에는 녹색의 자연유가 묻어 있는 예도 있다. 경질도기와 동반 출토되는 연질도기는 회색 계통의 태토에 기종은 대부완·동이·대상파수 등이 있다. 외면에 격자문(格子文)이 시문된 동체부편도 있다.
[현황]
전궁리 요지는 목장을 조성하면서 일부 파괴되어 지표에 노출되었는데, 다수의 도기편과 도기도지미 및 유리질화된 소토 덩어리(가마벽체편)들이 산재해 있다. 유물이 산포하는 지역이 주변보다 높은 지점에 해당하므로 지하에 가마유구의 일정 부분이 잔존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표에서 채집되는 도기의 태토와 기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가마 터로 추정된다. 그러나 도기의 기종이 다양하지 않고, 도기 외면에 통일신라시대의 인화 문양이 전혀 보이지 않아, 정확한 요지의 운영 시기 판정은 추가 발굴 후로 미루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