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배드민턴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코트나 작은 공간에서 라켓과 콕을 가지고 하는 운동으로 영국 배드민턴 지역에서 처음 시작하였다하여 배드민턴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1957년 협회가 창설되어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용인에는 1960년대부터 학교나 개인들이 산발적으로 즐기다가 1990년대 들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널리 보급되어 현재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체육 활동이다.

[설립목적]

배드민턴 선수 육성과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용인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4월 7일 용인시 배드민턴협회가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배드민턴 선수의 지원과 육성,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서룡초등학교 배드민턴 동아리에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하였고, 2005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장기대회, 초등학교 배드민턴한마음잔치, 용인시 배드민턴협회 장기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 용인시 관내 학생·교사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7년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였다. 또, 각 학교 동아리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2011년 수지구연합회장기대회, 기흥구연합회장기대회, 처인구연합회장기대회, 용인어르신배드민턴대회를 하였다.

[현황]

현재 회장은 최종식이며, 전무이사는 이명진이다. 용인시의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은 15개이며, 2,000여 명의 시민들이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수지구에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이 개장되어 배드민턴 활성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배드민턴 운동은 실력의 경중을 떠나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여 놀이의 기능과 스포츠 기능의 영역을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하여 생활 체육의 실천을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가정과 시민 사회로의 활력을 충전시키는 더없이 좋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용인시의 전용 경기장은 한 곳이며, 기흥구, 처인구에 경기장을 세울 계획에 있으나 현재 배드민턴 육성 학교가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