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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898
한자 貞節祠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산13-8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92년 - 정절각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정절사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4년 - 정절사 도미부인 경모제 거행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정절사 도미 부부 분묘 조성
현 소재지 정절사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산13-87 지도보기
성격 사당|사우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백제 시대 도미부인을 제향하는 사우.

[개설]

정절사(貞節祠)는 백제 시대 열녀 도미부인(都彌夫人)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도미부인은 백제 개루왕(蓋婁王)[재위: 128~166] 시기 인물로 왕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부부의 신의와 절개를 지킨 설화로 알려져 있다. 정절사가 있는 오천면 주변에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기록된 ‘도미설화’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사당이 있는 뒷산의 봉우리 명칭이 ‘상사봉(想思峯)’이고, 오천면 교성리의 도미항, 천북면 낙동리에 있는 빙도(氷島) 등 도미설화와 관련된 지명이 전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사당을 건립하였다.

[위치]

정절사오천면 소성리 상사봉 아래에 있다. 충청수영성에서 동쪽으로 약 2.2㎞ 떨어져 있으며, 인근에 선림사(禪林寺)가 있다.

[변천]

1992년 도미부인을 기리는 정절각이 소성리 상사봉에 세워지고, 1994년 산 중턱에 사당인 정절사가 건립되었다. 이때 도미부인의 영정이 새롭게 그려지고 봉안되었다. 이 영정은 윤여환 화백이 그렸으며, 문화부에서 대한민국 표준영정[60호, 1996년]으로 지정하였다. 2003년에 경남 진해시 청안동에 예부터 전해오는 도미의 무덤이 개발 지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정절사 옆에 지름 5m, 높이 2m의 거대한 분묘로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정절사는 정면 3칸의 건물이다. 건물 안에는 대한민국 표준영정[60호]으로 지정된 도미부인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정절사 옆에는 도미와 도미부인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다. 상사봉 정상에는 도미부인을 기리는 누각인 정절각이 있다.

[현황]

1994년 사당이 건립되었으며, 1995년 이후로는 여성 단체, 성주 도씨 종중,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는 ‘도미부인 경모제’가 거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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