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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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洞里牛新-群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Woosin, Woodong-ri |
이칭/별칭 | 우신리 지석묘군,우동리 우신 고인돌 떼,우동리 우신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769-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우동리 우신 고인돌군 지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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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우동리 우신 고인돌군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769-2 |
성격 | 고인돌군 |
양식 | 기반식 |
크기(높이,지름) | 530㎝[1호 덮개돌 장축]|410㎝[1호 덮개돌 단축]|60㎝[1호 덮개돌 두께]|330㎝[2호 덮개돌 장축]|225㎝[2호 덮개돌 단축]|76㎝[2호 덮개돌 두께]|198㎝[3호 덮개돌 장축]|150㎝[3호 덮개돌 단축]|320㎝[5호 덮개돌 장축]|216㎝[5호 덮개돌 단축]|42㎝[5호 덮개돌 두께]|390㎝[6호 덮개돌 장축]|280㎝[6호 덮개돌 단축]|80㎝[6호 덮개돌 두께]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돌 유적이 분포하는데, 상서면에 32곳, 보안면에 17곳으로 집계되어 두 곳이 부안군에서 고인돌 분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
[위치]
영전-곰소 간 국도 제30호선 변에 있는 반계 현대 주유소에서 우동마을 방향으로 100m 지점에 부안 도요가 있고, 부안 도요에서 동쪽으로 300m 가면 우신마을에 자리한 논이 나온다. 논 가운데에 우동리 우신 고인돌군이라 부르는 고인돌 6기가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우동리 우신 고인돌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 조사[2003년]를 통해 대략적인 양상만 파악되었다.
[형태]
6기의 고인돌 가운데 3기는 1매~3매의 굄돌이 확인되어 기반식임을 알 수 있으나, 나머지는 덮개돌만 노출되어 있어 하부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고인돌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장타원형을 이룬다. 1호 덮개돌은 장축 530㎝, 단축 410㎝, 두께 60㎝이고, 2호 덮개돌은 장축 330㎝, 단축 225㎝, 두께 76㎝이다. 3호 덮개돌은 장축 198㎝, 단축 150㎝이며, 4호 덮개돌은 매몰된 상태여서 분명하게 알 수 없다. 5호 덮개돌은 장축 320㎝, 단축 216㎝, 두께 42㎝이고, 6호 덮개돌은 장축 390㎝, 단축 280㎝, 두께 80㎝이다.
[출토 유물]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출토 유물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
[현황]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반식이라는 점 외에 무덤방의 구조와 자세한 성격은 알 수 없다. 6기의 고인돌이 한곳에 모여 있으나 잡풀이 무성하여 유물의 확인도 쉽지 않다. 2호 고인돌~4호 고인돌은 기존 조사 내용과 달리 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우동리 우신 고인돌군의 남서쪽과 북동쪽 논 경작지 가운데에서 고인돌로 추정되는 대형의 석재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우동리 우신 고인돌군은 부안군 지역에 분포하는 기반식 고인돌로서, 고인돌 형식의 분포와 축조 방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