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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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樂先 |
영어공식명칭 | Kim Naksun[Kim NakJin] |
이칭/별칭 | 김낙진(金洛振),김낙풍(金洛豊),기원(淇園)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재철 |
출생 시기/일시 | 1881년 9월 1일 - 김낙선(金樂先)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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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9년 3월 8일 - 김낙선(金樂先) 일본군 기병대와 교전 중 허벅지 총상 |
활동 시기/일시 | 1909년 7월 - 김낙선(金樂先) 일본군 상대 유격전 |
활동 시기/일시 | 1909년 8월 8일 - 김낙선(金樂先) 일본군 헌병대와 교전 중 총상 입고 체포 |
몰년 시기/일시 | 1925년 4월 25일 - 김낙선(金樂先)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86년 12월 26일 - 김낙선(金樂先) 건국 포장 추서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12월 26일 - 김낙선(金樂先)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
추모 시기/일시 | 2003년 - 김낙선(金樂先) 국립 대전 현충원 이장 |
추모 시기/일시 | 2009년 10월 20일 - 김낙선(金樂先) 추모 공원 기적비 건립 |
출생지 | 부안군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우덕길 31[가오리 818번지] |
거주|이주지 | 부안군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병목골길 62[감교리 442번지] |
활동지 | 부안군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
묘소 | 국립 대전 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번지] |
묘소 | 김낙선 추모 기적비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357-3번지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의병.
[개설]
김낙선(金樂先)[1881~1925]은 고부와 태인, 정읍, 부안 등지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운 의병이다. 1909년(순종 3) 3월에는 이용서(李用西)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싸우다가 총상을 입었다. 같은 해 7월 이용서 의병부대의 선봉장으로 부하들을 지휘하여 싸우다가 일본군 헌병대에 체포되고,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복역하였다.
[가계]
본관은 부안(扶安)이고 호는 기원(淇園)이다. 호적에는 김낙진(金洛振), 족보에는 김낙풍(金洛豊)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는 김기홍(金基洪)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8남매 중 둘째 아들이다.
[활동 사항]
김낙선은 지금의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동림마을에서 태어났다. 김성녀(金姓女)와 혼인 후에는 상서면 감교 마을[웃감교]로 분가하였다. 한학자이며 서당 훈장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김낙선은 시대를 읽을 수 있는 눈을 가졌고, 동학 농민 혁명의 영향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 이런 생각은 사람들과 의기투합하여 일본에 맞서는 항일 투쟁으로 이어졌다.
김낙선의 활동은 28세 때인 1909년(순종 3)에 집중된다. 3월 이용서(李用西)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총 15정, 칼 1자루를 가지고 동료 의병 30여 명과 함께 부안과 고부, 태인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을 벌였다. 1909년(순종 3) 3월 8일 태인군 남촌면 일대에서 일본군 기병대의 습격을 받아 허벅지에 총상을 입고 겨우 탈출하여 집으로 몰래 숨어들었다. 의병 부대의 상황이 위중해지자 김낙선은 완치되지 않은 상태로 7월에 이용서 의병부대의 선봉장으로 총 8자루와 칼 1자루를 가지고 부하 12명을 지휘하여 고부, 태인, 정읍, 부안 등지에서 유격전을 벌였고, 11월 1일 김제 홍산면 내리[현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 내촌마을]에서 일본군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같은 해 11월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 총상과 고문으로 인한 수감 불능 수인으로 석방되었다. 1925년 총상과 고문의 후유증으로 44세 때 사망하였다.
[묘소]
김낙선의 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번지]에 있는 국립 대전 현충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86년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고, 1990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김낙선의 거사 100주년을 맞은 2009년 김낙선 의사 추모사업회가 구성되었고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357-3번지에 추모 공원이 건립되었는데 2011년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관리 번호 5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