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 있는 원불교 전북교구 부안지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원불교 계화교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지역에 원불교 개교 표어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대도 정법 교리를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3월에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의 도산 정도명[성조] 교도와 원불교 부안교당 교도회장 전산 박선법 교도의 발원으로 계화면 창북3길 14[창북리 471-7]의 대지 면적 287.60㎡, 건물 면적 49.58㎡의 주택을 매입하였다. 같은 해 11월 4일에 선교소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원불교 부안교당 황타원 홍경봉 교무와 수타원 안명은 교무가 창립 법회를 열었다. 1992년 1월 초대 교무로 진타원 심양원 교무가 부임했고, 이후 윤타원 박정혜 교무, 연타원 이길량 교무, 영타원 김조영 교무에 이어 2004년 가타원 김기덕 교무가 부임하여 신축 불사를 위한 천일기도를 시작하였다.

2005년 7월 10일 도산 정도명 교도회장과 안타원 황영안 교도가 임원이 되어 교당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 효타원 김인정 교무가 부임했고, 2010년 7월 19일에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3길 16-2[창북리 471-9]의 토지 308㎡를 매입했다. 2011년 무산 성보각 교무 부임에 이어 2013년 의타원 윤혜인 교무가 부임했고, 2016년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3길 14[창북리 471-7]와 창북3길 16-2를 통합하여 대지 면적 595.04㎡에 법당·훈련관 168.59㎡[법당 99.17㎡]와 생활관 69.42㎡ 등 총 240.19㎡ 규모의 단층 건물을 신축하였다. 2016년 9월 20일에 완공했고, 10월 9일에 신축 봉불식을 가졌다. 신축 때 전라북도 전주 대성교당 태산 김태원 교도회장[대동디자인건설]과 전국 각지의 출가 재가 교도의 도움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 계화교당은 교당 신축 불사를 염원하며 천일기도와 500일 기도, 300일 기도와 100일 기도를 했고, 원불교 교리 강령 선포 100주년 기념 50일 특별 정진 기도도 하고 있다. 매년 원불교 열린 날[대각 개교절]을 봉축하며 원불교 중앙총부 교육부의 대성장학재단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지 순례와 봉사 활동을 통한 교화도 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계화교당은 2020년 현재 의타원 윤혜인 교무가 봉직하고 있으며, 교인 수는 20여 명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일반 법회,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 법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