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월동 유적2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121
한자 大邱 沙月洞 遺跡二
영어공식명칭 Daegu Sawol-dong Yujeok1|Archaeological Site 1 in Sawol-dong, Daeg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661길 61[사월동 296]
시대 선사/청동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병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11월 19일~12월 2일 - 대구 사월동 유적2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시굴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8년 7월 24일~7월 31일 - 대구 사월동 유적2 대경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소재지 대구 사월동 유적2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296 지도보기
성격 생활유적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조선시대 생활 유적.

[위치]

대구 사월동 유적2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296번지에 있다. 이 지역은 성암산[해발 472m], 안산[해발 470m] 사이를 흐르는 욱수천에 의하여 형성된 고산 선상지의 앞쪽 끝부분에 해당된다. 고산 선상지에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유적과 마을 유적, 삼국시대 생활 유적이 대규모로 확인되었고, ‘대구 고산 지역 유적’으로도 통칭되고 있다. 대구 사월동 296번지 유적도 대구 고산 지역 유적의 분포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 유적의 위치는 욱수천 남안의 충적지이며, 서북쪽으로 욱수천 건너편 충적지에는 사월동 고인돌, 매호동 고인돌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사월교회의 증축을 앞두고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2003년 11월 19일부터 2003년 12월 2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바닥만 남아 있는 조선시대 건물터 한 기와 우물이 확인되었다. 건물터와 우물은 주변에서 수습된 옹기 조각과 자기 조각으로 볼 때 조선 후기에 축조된 건물로 판단된다. 이후 다시 동쪽으로 사월교회 증축이 이루어지면서 대경문화재연구원에서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1구역에서 청동기시대 수혈(竪穴) 한 기, 구상 유구(溝狀 遺構)[도랑 모양의 유구] 한 기, 기둥구멍 한 기, 2구역에서 청동기시대 기둥구멍 세 기기 확인되었고, 1구역에서 민무늬토기 조각 두 점, 지표에서 백자 조각 한 점이 출토되었다.

[현황]

대구 사월동 유적2 발굴 조사가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후 사월교회의 증축이 이루어졌다. 북쪽 욱수천 건너편은 경작지로 이용되면서 원래 지형이 남아 있으나, 주변 대부분은 택지개발 이후 아파트 등이 조성되면서 도시화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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