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996 |
---|---|
한자 | 冬音里-山神祭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Festival of Araechanggol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 아래창골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풍 |
성격 | 산신제 |
---|---|
의례시기/일시 | 음력 정월 초[3년에 한 번] |
의례장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 아래창골 |
신당/신체 | 신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 아래창골에서 음력 정월 초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
[개설]
아래창골은 만생산 서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음성읍에서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아래창골의 북동쪽 만생산 중턱에 제단과 신목이 있으며, 당집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절차]
동음리 아래창골 산신제는 삼년마다 정초에 길일을 잡아 제를 올린다. 마을 회의에서 마을 사람들 중 생기복덕(生氣福德)을 가려 제관 3명, 공양주 1명, 축관 1명을 선출한다. 제관으로 선출되면 제를 올리기 3일 전부터 목욕재계를 하고 부정한 것을 보지 않으며 근신한다.
또 제일 기간에 마을에 들어온 사람은 제가 끝날 때까지 마을을 나가지 못하므로 가급적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시킨다. 제물은 생곡(生穀), 생육(生肉), 술, 그리고 삼색실을 준비한다. 제사 비용은 마을 각 가구에서 추렴한다. 제사는 유교식으로 지내고, 끝에 소지(燒紙)를 올린다.
[부대행사]
제의가 끝나면 마을 회의를 열어 제사 경비 등을 결산한 후, 음식을 나누며 잔치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