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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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집필자 | 김순주 |
놀이 장소 | 야외 공터 - 강남, 세곡동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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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속놀이 |
노는 시기 | 연중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에서 행하던 놀이.
[개설]
제기차기 는 계절에 관계없이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놀이이다. 엽전과 종이를 사용해 만든 제기를 땅에 떨어뜨리지 않은 채 발로 많은 수를 차서 승부를 내는 놀이이다.
[놀이 도구 및 장소]
제기는 직접 만들거나 문방구 같은 가게에서 구입한다. 창호지나 얇은 비닐 수 겹을 포개어 가늘게 잘라 엽전 구멍에 넣고 머리 부분을 고정시켜 준다. 제기는 휴대하기도 간편하여 야외 공터 어디에서나 쉽게 제기차기를 할 수 있다.
[놀이 방법]
제기차기 는 제기를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많은 수를 차는 사람이 이긴다. 한발차기, 양발차기, 한 발을 내리지 않고 계속 차는 발들고 차기, 안으로 차지 않고 바깥으로 차는 옆차기 등 차는 방법은 다양하다.
[현황]
제기차기 는 남녀 아이에 상관없이 야외에서 일상적으로 하던 놀이였으나 오늘날에는 놀이하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