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야리(佳野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가야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가야말이 있다. 가야리는 어떤 선비가 마을에 물이 넉넉하고 들판이 좋아 ‘살만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로 아름다울 가(佳) 자를 써서 ‘가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야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일리(駕日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가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일, 갓골새, 강골, 아릿말 등이 있다. 가일리는 남천 가에 위치한다 해서 개나리 혹은 개일로 불리다가 후에 가일로 개칭되었다. 마을 주위의 산 모양이 소의 멍에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갓골새는...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서리(江西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강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강서, 산역 등이 있다. 강서리는 오목천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강서’로 불렸으며, 예전에는 이웃한 마을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큰 마을’이라 불렀고, 그 후로 산역(山驛)이 생겨 ‘산역’ 혹은 ‘산역동...
-
경상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시. 경산시는 북동쪽으로 영천시,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남동쪽으로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이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근교에 위치하여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발해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발해마을 이야기. 태씨(太氏)는 발해(渤海)를 건국한 대조영(大祚榮)의 아버지 진국공(震國公) 대중상(大仲象)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본관으로 협계(陜磎)와 영순(永順) 등 두 본이 있다. 대중상은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고구려가 멸망하자, 고구려의 유장이었던 아들 대조영과 함께 696년(신라 효소왕...
-
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팔공산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가치 재조명. 팔공산(八公山)은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는 팔공산도립공원과 대구광역시에서 관리하는 팔공산자연공원으로 구분된다. 팔공산의 지리적 범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하양읍, 칠곡군 가산면,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녕면·청통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있다. 팔공산의 총면적은 경상북도가 90.242㎢, 대구광...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남리(桂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남1리와 계남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까막새, 능골, 둔들, 선채이 등이 있다. 계남리는 경산자인의계정숲의 남쪽이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남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촌...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림리(鷄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기림이 있다. 계림은 옛날 어느 선비가 마을에 큰 위인이 날 것이며, 위인이 자라면 소인배들이 모함을 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소인배를 ‘계(鷄)’ 자에 비유하고 위인을 한림거사의 ‘임(林)’ 자에 비유하여 부르게...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계양동(桂陽洞)은 경산시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과 북부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계양동은 조선 시대 때 다른 마을과 경계를 이루는 큰 계수나무가 있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계양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계동과 청우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광석리(廣石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광석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감정골, 너븐돌, 비석걸, 앞거랑, 후븐개 등이 있다. 광석리는 마을 앞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큰 돌이 하나 세워져 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광석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리(校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교촌, 금상동, 봉등 등이 있다. 교리는 고려 말 공민왕 때 결성 장씨가 마을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상리(上里)라 불렸다고 한다. 하양향교가 들어서면서 향교골 또는 생교골이라 하였다가 ‘교리’로 개칭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촌리(校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생개, 문래각단 등이 있다. 교촌리는 자인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교촌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자인면 교촌동으로 개설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일리(九日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구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옆배기, 황직골, 구일, 배끝마실, 안마실 등이 있다. 구일리는 임진왜란에서 패망한 어느 장수가 동네 뒷산의 계곡에서 9일 동안 피난생활을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큰 굴이 있어서 ‘구일’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
-
근대 경산 지역의 생활과 관련된 산업·주거 및 종교 등의 문화유산. 경산 지역에 현존하는 근대기 산업 관련 문화유산으로는 삼성역사, 경산역과 하양역의 관사, 창고 및 교량 시설, 코발트 광산과 코발트 선광장 및 종사원 관사, 양조장, 청천과물조합창고 등이 있다. 건별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것은 근대 한옥·적산가옥·우편국 또는 교육기관과 같이 공공시설에 부속된 관사 등의...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구리(金龜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금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건네말, 신광 등이 있다. 금구는 홍수 때 물 위에 떠 있는 마을의 형상이 금색 모래로 만든 거북이와 같은 형상이라 하여 명명되었다는 설과 금호강 가의 구미[후미]에 위치하여 ‘금구’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건네말...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락리(琴樂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금락1·2·3·4·5·6·7·8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금락, 구장터 등이 있다. 금락리는 금호강 변에 위치하여 ‘금호’ 혹은 ‘그무동’이라고도 불렸으며, 이후 ‘금락(琴樂)’으로 개칭되었다. 구장터는 옛 하양 오일장이 열렸다고 해서 붙여...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산면(南山面)은 경산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18개 법정리[산양리, 경리, 남곡리, 갈지리, 평기리, 안심리, 흥정리, 사림리, 연하리, 우검리, 사월리, 송내리, 조곡리, 전지리, 반곡리, 상대리, 하대리, 인흥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산양리에 있다. 남산면은 자인군 상남면(上南面...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신리(南新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들골모산이 있다. 남신리는 자인현 북쪽으로 다섯 번째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오동이라 하였고, 다시 음이 변하여 부동이라 하였다. 그리고 남촌동의 골모산 서쪽 들에 있으므로 들골모산, 들말이라고도 하다가 옛 상북면 소...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천면(南川面)은 경산시 남서부에 있는 면으로 12개 법정리[구일리, 협석리, 산전리, 대명리, 신석리, 삼성리, 금곡리, 송백리, 신방리, 흥산리, 원리, 하도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천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리에 있다. 남천면은 신라 때에 장산군(獐山郡)의 남쪽 마을로서 조선 후기 남면(南面)으로 편...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촌리(南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고로산, 골미산, 남촌, 비오리 등이 있다. 남촌은 옛날 자인현감이 고을을 다스릴 때에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하리(南河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하1리와 남하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남하, 사열 등이 있다. 남하리는 처음에 마을의 대부분이 골짜기에 위치해 있었지만 차츰 금호강 변으로 내려와 살게 되면서 남쪽에 금호강이 흐른다 하여 ‘남하(南河)’라고 명명되었다. 사열마을은 남...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乃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리, 숲골, 당산 등이 있다. 내리는 동네를 둘러싼 산의 모습이 내(乃) 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남방동의 안쪽에 위치한다 해서 ‘안골’이라 불리다가 후에 ‘내곡’이라 개칭되었다고도 한다. 당산마을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리(內里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댓골, 용덤 등이 있다. 내리리는 마을 안의 골짜기와 부근에 위치한 금호강 변에 대나무가 많아서 ‘댓골’ 또는 ‘대곡’이라 불렸다. 상림리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내리’라고도 불린다. 내리리는 본래 하양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다문리(多文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다문1리, 다문2리, 다문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글, 더밑, 웃삼거리, 원다문이, 자인다문이, 후리 등이 있다. 다문리는 옛날부터 글공부하는 선비가 많았다 해서 유래된 명칭으로, ‘다글’, ‘다문’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본래 명칭인...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북리(丹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단북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단산동, 북촌리 등이 있다. 단북리는 단산동과 북촌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단산은 마을 안의 전염병을 막기 위하여 주인 없는 귀신을 제사하던 여제단이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촌은 자인현감이 다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곡리(堂谷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곡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당옆, 배끝마, 안마실, 배락더미, 불당골 등이 있다. 당곡리는 마을회관 서쪽 당산에 이름 모를 당이 있었다 하여 ‘당곡’이라고 불리었다는 설과 당산제를 크게 지내던 곳이므로 ‘당곡’이라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리(堂里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당리, 자인교 등이 있다. 당리리는 당음과 압량, 원당으로 이어지는 역촌(驛村)으로 불리어 오다가 신당이 있었다 하여 ‘당리’ 혹은 ‘당마’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자인교는 당리 동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자인교 옆에...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리(堂里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당리, 동삼동 등이 있다. 당리는 당등 밑이 되므로 ‘당마’, ‘당말’, 또는 ‘당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또 옛날 이곳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한장군을 모신 당이 있었다고 하여 ‘당마을’로도 불렸다고 한다. 당등은 당...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음리(唐音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게만딩이, 당음, 마사리, 금학 등이 있다. 당음은 마을 입구 당 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마을 앞 화산으로부터 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 이름으로 지었다는 설도 있다. 가게만딩이는 마사리 남쪽에 있는...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大谷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곡1리와 대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곡, 아래한실, 웃한실 등이 있다. 대곡리는 큰 골짜기에 위치한다 해서 ‘한실’이라 불리다가 후에 ‘대곡마을’로 개칭되었다. 아래한실은 한실 아래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웃한실은 한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원리(大院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대안동, 아랫각단, 웃각단 등이 있다. 대원리는 400여 년 전 마을이 형성될 때, 마을 뒤쪽에 있던 대원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대원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조리(大鳥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조1리와 대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조, 드문, 새각단 등이 있다. 대조리는 금호강에 홍수가 지면 마을이 마치 큰 황새가 물에 앉아 있는 것처럼 물에 잠긴다고 하여 ‘황시마’ 또는 ‘황새말’이라 불렸다가, 후에 큰 새가 산다고 하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학리(大鶴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학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무학, 가라골, 와야 등이 있다. 대학리는 대동동과 무학동이 병합될 때, 각 마을에서 한 글자씩 따서 대학동이 되었다. 무학마을은 무학산(舞鶴山)[588.4m] 아래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의 용정...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촌리(德村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덕촌, 포구나무 등이 있다. 덕촌리는 동쪽 강에 홍수가 자주 일어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산 밑 높은 언덕에 마을이 자리 잡았다 하여 ‘둔덕’이라고도 부른다. 포구나무는 당산제를 지내던 포구나무[팽나무]가 있어 붙...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리(島里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도리, 서상, 서하 등이 있다. 도리리는 홍수가 나면 조산천(造山川)이 범람하여 마을을 에워싸기 때문에 섬과 같이 생겼다 하여 ‘섬마’ 또는 ‘섬마을’로 불렸다. 이후 도(島) 자를 써서 ‘도리(島里)’라 개칭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부리(東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동부1리와 동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부리, 방장골목, 창앞, 탑거리, 현사골목 등이 있다. 동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서리(東西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동서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남정자, 동남, 못밑, 석촌 등이 있다. 동서리는 마을 한가운데 오래된 고목이 있어 조선 시대에 ‘송내(松內)’라 불리다가 후에 마을의 경계가 길게 변경된 이후에 다시 ‘동서리’로 개칭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곡리(麻谷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마곡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갓골, 마라곡, 새탯골 등이 있다. 마곡리는 마라동와 가곡동을 병합하며 불리게 되었다. 마라는 무넘기[봇물을 대기 위하여 만든 둑]의 이곳 말인데 못의 무넘기가 동네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불리게 되었다. 가곡은 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천리(文川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문천1리, 문천2리, 문천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갈, 솔비, 장칭이 등이 있다. 문천리는 다문리와 장천리를 병합하면서 불린 명칭이다. 다문은 선비가 많았다 하여 불렀다는 설이 있으며, 지역의 일부가 하양 소재지였기 때문에 ‘하양다글...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안리(江西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백안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백안, 뱃설, 새각단, 찬물내기 등이 있다. 백안리는 두 내[川] 사이의 지형이 배처럼 생겼다 하여 ‘뱃설’이라 불리다가 후에 ‘백안’으로 개칭되었으며, 여름철이면 범람하는 강물에 잠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별 탈 없...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천동(栢泉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백천동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백동(栢洞)과 천동(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형성되었다. 백동마을은 백자산(栢紫山) 밑에 있어 ‘백동’이라 하였는데, 백자산은 산에 잣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천동은 백동 남쪽에 있는...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인리(甫仁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보인1리와 보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버티미, 보인동 등이 있다. 보인리는 신라 시대에 보인사(寶仁寺)가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남은 절터에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보인리(寶仁里)’로 하였다. 그 뒤 ‘보인리(輔仁里)’로 한자명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회리(鳳會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봉회1리, 봉회2리, 봉회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작새가 있다. 봉회리는 과거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지자 이름 모를 새들이 모래알만큼 많이 날아 들어와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하여 ‘작사동(鵲沙洞)’으로 불렸다. 어느 날 봉황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기리(富基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기1리·2리·3리·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추말, 부태 등이 있다. 부기리는 본래 부태마을이라 하다가 뒤에 한자로 고쳐 ‘부기리’가 되었다. 넓은 농경지로 인해 부자가 많아 ‘부태’라고 불렀다는 설과 한양 조씨 조여훈이 영천 용산리에...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적리(夫迪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적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시장걸, 오목내 등이 있다. 부적리는 삼국 시대 때 전무겸(全武鎌)이 마을을 개척하고 사비성을 공략하기 위해 싸움터로 나갈 때 전무겸의 아내가 전쟁터로 나가는 남편의 무사귀환을 빌었다는 이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호리(釜湖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호1리와 부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가매실, 모정만리, 아리가매실 등이 있다. 부호리는 마을 뒷산의 형상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실 혹은 가매실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한자로 ‘부상(釜上)’으로 표기하였으며 마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리(北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북1리·2리·3리·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매동, 북동 등이 있다. 북리는 매타미와 북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타미는 매화나무 동네라는 뜻으로 매동(梅洞)이라 하였다는 설과 문천지를 막기 이전 시기에 가뭄으로 농사가 잘되지 않자 매가 날아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사리(北四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북사1리와 북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말배이, 북사, 새각단, 수너리, 한새미 등이 있다. 북사리는 자인 읍내에서 북쪽으로 네 번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북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16년(진평왕 31)에 마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기리(沙器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기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사기마을이 있다. 사기리는 삼국·조선 시대 그릇을 구웠던 가마터가 있었다고 하여 ‘사기’라 명명되었다. 마을에서는 가마터의 흔적으로 보이는 사기 조각과 숯덩이들이 발견된다. 사기리는 본래 하양군 북면 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남동(三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남동은 경산읍성의 남부에 위치한 상남부동(上南部洞)[상남동], 하남부동(下南部洞)[하남동], 성내동(城內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남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북동(三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중앙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북동은 경산읍성의 북부에 위치한 동상동(東上洞), 상북동(上北洞), 하북동(下北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삼남동·서상동과 함께 과거 경산읍성이 있었던 경산의 옛 중심...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림리(上林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림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상림, 뒷동매, 아릿 등이 있다. 상림리 어귀에 죽림사(竹林寺)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죽림리로 불리었다가 후에 소리가 변하여 ‘중림(中林)’으로 와전되었다. 그러다 중림 북쪽에 위치한 상림마을과 합하여 ‘상림리’로 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상방동(上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상방동은 고을 수령이 살던 곳의 위쪽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옛날 상방동에는 말을 매어 두는 장소가 있어 ‘맛방’, ‘마뺑이’, ‘마방’ 등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지금의 장엄사 근처에는 서당골이라 불리던 양반마을이 있...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부리(西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징이, 백대촌, 서부리, 소전거리, 장리, 죽새미, 시장거리, 종로거리 등이 있다. 서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서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대촌은 전에 백정이 살았던 마을이라 하여, 소전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사리(西沙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서사, 새땅 등이 있다. 서사리는 고려 초 무렵 황씨 4형제가 개척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요람’이라 불렸던 사이동은 작은 마을로 전락했다. 서사리는 조선 시대에 하양역이 있었다 해서 ‘역촌’ 또는 ‘역마’라 불...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상동(西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서상동은 경산읍성의 서문 밖 높은 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상동과 대사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산면 서상동으로 개설되었다. 1...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선화리(仙花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선화1리·2리·3리·4리·5리·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꽃밭리, 동장이, 두루기, 선행, 중갓, 선하곡 등이 있다. 선화리는 선항과 화전의 이름을 딴 지명이다. 선항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구름이 자욱한 곳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월리(所月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남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소월1리, 소월2리, 소월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갈밭, 방거리, 솔구불 등이 있다. 소월리는 서쪽부터 긴 골을 이루고 있어 달이 뜨면 가장 먼저 비춘다고 하여 ‘월전’이라 하였다가 부근에 갈대가 많다고 하여 ‘갈밭’이라고 부르기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속초리(束草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속초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속새 등이 있다. 속초리는 마을 뒷산의 형세가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북쪽으로 한 채 누워있는 소의 모습인데, 소가 마치 먹이가 필요할 것처럼 보여 ‘속초’라고 불리었다. 속초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문리(柴門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문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삼거리가 있다. 시문은 마을에 가시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가시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집을 짓고 사립문을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시문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천리(匙川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천1리와 시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시천, 조산윗걸, 섬마을 등이 있다. 시천리는 ‘소내’라 불리다가 후에 ‘시천마을’이라 개칭되었다. 조산윗걸은 마을 아래에 조산 같은 돌무더기가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섬마을은 마을 사방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관리(新官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웃관상, 아랫관상 등이 있다. 신관리는 자인현청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 ‘웃관상[광산리, 상관]’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신관’이라 개칭되었다. 신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교동(新校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신교동은 구교동에 있던 향교를 1681년(숙종 7) 이곳으로 새로 옮겨지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교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신교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대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신대, 초성골 등이 있다. 신대리는 경산군 동면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성골은 신대 동쪽에 있는 마을로 풀이 많은 황무지라 하여 붙여졌다. 신대리는 본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도리(新島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도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섬마, 새태마 등이 있다. 신도리는 관신동과 도리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섬마는 자인현청 동쪽 넓은 들 가운데에 큰 섬과 같은 마을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기는 섬마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새터에 만든...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상리(新上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상1리·2리·3리·4리·5리·6리·7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낙산, 안골, 내하, 덕골, 새태, 솔못안 등이 있다. 신상리는 ‘낙산’ 또는 ‘내하’라고도 불린다. ‘낙산’이란 이름은 남쪽 금박산 줄기에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여 붙여진 것...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월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월, 큰갓, 숫거리, 월하, 뿔근디기, 중간각단, 큰각단 등이 있다. 신월리는 신흥동과 월하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초승달처럼 생긴 지형이라고 하여 새달 혹은 신월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제리(新堤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구룡골, 새못밑, 작은개 등이 있다. 신제리는 ‘봉제’로 불리다가 ‘신제’로 마을의 중심이 바뀌게 되었다. 신제는 새 못의 안쪽이 된다는 뜻이다. 신제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촌, 바널 등이 있다. 신촌리는 1941년 8월 폭우로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3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 신촌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널은 지형이 바늘처럼 가늘게 생겼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아사리(阿沙里)는 경산시 진량읍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아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등골, 새태골, 아릿뜸, 아새, 웃뜸, 중간뜸 등이 있다. 아사리는 ‘아조’ 혹은 ‘아학’이라고 불리어 왔다. 아조는 마을이 새가 언덕에 앉은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뒤에 학을 닮았다고 하여 아학이라고 하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안촌리(雁村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안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안촌 등이 있다. 안촌리는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의 모양이 마치 기러기를 닮았다고 하여 ‘안촌’이라고 불렸다는 설과 마을이 골짜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안촌’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안촌리는 본래 자인군...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압량리(押梁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압량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압량, 갯밭 등이 있다. 압량리는 과거에 ‘만장(晩場)’이라 불리다 이후 압량소국(押梁小國)이 있었다 하여 ‘압량’으로 개칭되었다. 갯밭은 오목천 가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불리게 되었다. 압량리는 본래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리(陽地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양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양지마을이 있다. 양지리는 지형이 홈통을 달아 놓은 것과 같이 길고 좁은 골짜기 형태를 띤다 하여 홈실, 홈싯골라 불리다가 후에 양지가 바르다는 의미에서 양지마을로 개칭되었다. 양지리는 본래 하양군 읍내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천리(玉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옥천1리와 옥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늘못안, 한낫개 등이 있다. 옥천리는 옥산동과 대천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옥산은 산이 많고 산세가 수려하여 풍수를 따르면 지세가 좋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은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용성면(龍城面)은 경산시 동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20개 법정리[당리리, 덕천리, 송림리, 부제리, 곡신리, 곡란리, 용산리, 대종리, 가척리, 용천리, 용전리, 부일리, 매남리, 내촌리, 외촌리, 도덕리, 고죽리, 미산리, 고은리, 일광리]와 2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용성면행정복지센터는 당리리에 있다. ‘용성(龍城)’은...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龍巖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암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용암, 섬배미 등이 있다. 용암은 용이 승천한 바위가 있다 하여 용바우[용바위]라 불렸으며 후에 ‘용암’으로 개칭되었다. 섬배미는 물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어 지형이 섬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천리(龍泉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남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천1리와 용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용천, 강건너, 장지 등이 있다. 용천리의 넓은 들 가운데 깊은 우물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천’ 또는 ‘독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도꾸말대[도꼬마리] 풀이 많았다 해서 ‘독구말’이라 불...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당리(元堂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원당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원댕이가 있다. 원당리는 1666년(현종 7) 신관에서 옮겨와 자인현감이 직접 다스렸다고 하여 ‘원당’이 되었다는 설과 마을 앞에 있는 한장군사당의 ‘당’을 따고 원이 살았다고 하여 ‘원’의 소리를 따서 ‘원당’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은호리(隱湖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은호1리와 은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마흘, 용싯구미, 탑소 등이 있다. 은호리는 은주동과 임호동이 병합될 때, 각 마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은호동이 되었다. 마흘마을은 뒷산이 천마시풍(天馬嘶風)[천마가 울음소리를 내고 바람을 가르며...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천리(邑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읍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냇마, 읍척 등이 있다. 읍천리는 읍척동과 천마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천마는 자인현감을 지냈던 배사정의 무덤이 마치 말과 같이 생겼으며 그 아래로 물이 흘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읍척은 자인현청이 이웃...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의송리(儀松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의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상동, 의송 등이 있다. 의송리는 ‘의릉골’ 혹은 ‘이른골’로 불리다가 마을 둘레에 소나무가 많이 있다고 하여 ‘의송’이라 부르게 되었다. 의송리는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인안리(仁安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안1리, 인안2리, 인안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아릿, 인각, 축안 등이 있다. 인안리는 인각동과 축안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인각리는 현재 군위로 이전한 인각사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축안리는 임진왜란 이후 정응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언리(日彦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언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일언이 있다. 일언은 산이 없는 너른 들판에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비친다고 하여 ‘이른’이라 했고, 이것이 ‘일언’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도천산의 형국이 용이 하늘로 올라간 뒤 하늘이...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자인면(慈仁面)은 경산시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 16개 법정리[계남리, 계림리, 교촌리, 남신리, 남촌리, 단북리, 동부리, 북사리, 서부리, 신관리, 신도리, 옥천리, 울옥리, 원당리, 읍천리, 일언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는 북사리에 있다. 자인(慈仁)은 옛 이름이 노사화현(奴斯火縣)...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진량읍(珍良邑)은 경산시 중동부에 있는 읍으로 25개 법정리[가야리, 광석리, 내리리, 다문리, 당곡리, 대원리, 마곡리, 문천리, 보인리, 봉회리, 부기리, 북리, 상림리, 선화리, 속초리, 시문리, 신상리, 신제리, 아사리, 안촌리, 양기리, 평사리(坪沙里), 평사리(平沙里), 현내리, 황제리]와 5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천리(淸泉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청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청천, 아릿고드미, 웃고드미 등이 있다. 청천은 고암이 있는 산 밑에 위치한다 해서 고드미라고 불리다가 후에 마을에 맑은 샘이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릿고드미는 고드미 아래에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기리(坪基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기1리와 평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들기, 기곡리, 건네말, 아릿말 등이 있다. 평기리는 평지동과 기곡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기곡리는 텃골이라고도 하는데 들기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1910년경 거창인 신죽동이라는 선비가 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사리(坪沙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영천평살리, 자인평살리, 하양평살리 등이 있다. 평사리는 마을이 평지에 있으므로 ‘평사’로 불렀다고 한다. 평사리는 본래 하양군 중림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평사동으로 개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사리(平沙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사1리와 평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영천평살리, 자인평살리, 하양평살리 등이 있다. 평사리는 마을이 평지에 있으므로 ‘평사’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평사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사...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동(坪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평산동은 마을이 들 가운데 위치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들뫼’ 또는 ‘평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평산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평산동으로 개설되었...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대리(下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대1리와 하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하대, 석질, 새터, 돌빼기 등이 있다. 하대리는 아래대처골로도 부르는데 대처골 가운데에서도 아랫부분에 있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1450년 무렵에 성주 이씨 이자상이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도리(河圖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하도리, 남여정 등이 있다. ‘하도’라는 이름은 용각산(龍角山)과 선의산(仙義山) 사이에 용마가 생긴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중국 고사에 ‘용마하도낙서(龍馬河圖洛書)’란 글귀에서 ‘하도’를 가져왔다. 혹은 마을 주위 골짜기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하양읍(河陽邑)은 경산시 북부에 있는 읍으로 16개 법정리[금락리, 동서리, 도리리, 서사리, 양지리, 사기리, 대곡리, 교리, 한사리, 대학리, 부호리, 남하리, 은호리, 청천리, 환상리, 대조리]와 36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양읍행정복지센터는 금락리에 있다. 하양(河陽)은 금호강이 청통천과 조산천을 합류하...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사리(翰斯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한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한사, 사창 등이 있다. 한사리는 지형이 새 날개와 같다는 뜻으로 ‘한사리(翰沙里)’라 불렀으나 이후에 쉽게 ‘한사리(汗沙里)’로 바뀌었다. 한사는 하양현의 향청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구읍내’ 혹은 굽내라 불리다 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내리(縣內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현내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비석골, 속골, 현안골, 영청골, 가야골 등이 있다. 현내리는 진량현 현청의 안쪽에 있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내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현내동과 영청동을...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흥리(賢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현흥1리와 현흥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건흥, 현창 등이 있다. 현흥리는 현창동과 건흥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현창은 고을[현]의 창고가 있었던 곳이다. 일설에는 금호강 건너 숙천과 연결된 선착장이 있었다고 하여 처음에는 선창이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환상리(環上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환상1리, 환상2리, 환상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새마실, 신하동 등이 있다. 환상리는 과거에 ‘환소(環沼)’, ‘건흥’, ‘고니’라 불렸는데, 환소는 마을 앞에 둥근 못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였고, 건흥과 고니는 저지대에 위치해 잦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황제리(凰堤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황제1리와 황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황제, 노죽골, 개골 등이 있다. 황제리는 마을 앞에 있는 황제지라는 저수지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황제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정리(興政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흥정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흥정과 양천이 있다. 흥정리는 1580년경 선명필이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다고 전해오며, 마을의 뒷산인 대왕산(大旺山)에 임금이 있어 마을을 흥하게 한다고 믿어 붙여진 이름이다. 양천은 흥정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