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서신면·마도면에 걸쳐있는 반도. 남양반도(南陽半島)는 조선 시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던 곳이어서 남양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배로 실어나르는 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는 리아스식 해안과 많은 섬 등의 유리한 자연 지리적인 환경으로 인해 선운업이 과거부터 활발하였다. 남부 지방에서 올라 오는 물자는 내륙 유통로인 한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성 서부 해역을 거쳐야 했다. 화성의 서부 해역은 하루에 두 번 씩 갯골을 따라 움직이는 조류가 있었는데 화성의 서부 해역...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수산물을 주로 파는 시장. 경기도 화성시는 바다와 접하고 있어 옛부터 항구와 함께 그 주변에 수산 시장이 발달하여 왔다. 대표적인 항구로 전곡항과 궁평항 등이 있으며, 바로 그 주변에 수산 시장이 존재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수산 시장에는 사강시장과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그리고 전곡종합수산시장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3리 우음도에 있는 악고개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우음도는 음섬이라고도 불렀는데,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된 시화호 방조제 간척사업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되었다. 송산면을 바라보는 남향 쪽은 육지와 연결되었고, 안산을 바라보는 북쪽은 시화호와 접하고 있다. 우음도의 산 정상에는 지상 5층의 송산그린시티전망대가 세워져 있는데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해문리 사람들이 전란 중에 섬으로 피신할 때 함께 떠나지 못한 두 자매가 우물에 빠져 자결한 이야기. 경기도 화성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섬으로 피난을 나갈 때 건너간 갯벌 길을 부뚜감이나 황새감 또는 개미다리라 부른다고 하였다. 여기서 부뚜는 타작마당에서 티끌·쭉정이·검부러기 등을 바람에 날려 곡식을 고르는데 쓰였던 농기구로 풍석(風席)이라고도 한다. 부뚜는 왕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