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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251
한자 半月里
영어공식명칭 Banw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정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반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8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반월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반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반월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134가구
인구[남/여] 226명[남 104명|여 122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반월리(半月里)밀양시 초동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대곡리, 동쪽으로 검암리, 서쪽으로 창녕군 부곡면과 접하고, 남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 의창구 동읍·대산면과 마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내촌, 분두골, 갓골, 아래지산열, 갯말, 나루마을, 차월, 신기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반월리는 『밀양지명고』에 따르면 가야왕이 이궁대(離宮臺)에 왔다가 차월고개에서 마을을 보았더니 지세가 반달과 같아서 ‘반월’로 불렀다는 이야기, 마을 앞에 있는 늪의 모양이 반달과 같아서 붙여진 지명이라는 이야기 등이 전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상서초동면 소속으로 ‘반월리’가 기재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도 사용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밀양부 상서초동면(上西初同面)에 속하였다. 1914년 상서초동면 반월리대곡리 각 일부가 병합되어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반월리가 되었다. 1918년 상서초동면이 초동면으로 개칭되면서 밀양군 초동면 반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반월리는 북쪽으로 15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이어진다. 서쪽으로 청도천이, 동쪽 경계로 초동천이 남류하다가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에 합류한다. 낙동강청도천 범람에 의하여 남부와 서부 지역으로 저평지가 넓게 발달하여 있고, 반월습지를 비롯한 저습지가 나타난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134세대, 226명[남자 104명, 여자 1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청도천낙동강 주변 저평지에서 벼 외에 감자, 수박 등을 주로 재배한다. 주요 도로로 지방도 제1022호선이 중남부 지역을 동서로 지난다. 『조선지지자료』와 『밀주지』 등을 보면 일제강점기까지도 반월진(半月津)이 있었다고 한다. 반월진은 반월리 나루마을에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마을 지명으로만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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