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252
한자 栢山里
영어공식명칭 Baek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정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면 백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면 백산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읍 백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읍 백산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408가구
인구[남/여] 734명[남 360명|여 374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백산리(栢山里)밀양시 하남읍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파서리, 동쪽으로 명례리, 서쪽으로 수산리·양동리와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과 마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백내, 칠정, 송산, 야촌, 신촌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산에 잣나무[栢]가 많아서 ‘백산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 『밀양지명고』에는 가야 장군 백수가 신라와 전쟁에서 전사하자 뒷산에 묻어 ‘백산’이 되었다는 이야기, 마을의 산에서 기이한 일이 많이 나타나서 명산으로 유명해지자 백 가지 성씨의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어서 ‘백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한편 『호구총수(戶口總數)』에 ‘하남면 백산리’가 기록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도 사용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백산리는 조선시대 밀양부 하남면(下南面)에 속하였다. 1910년 하남면 칠정리(七亭里)와 송산리(松山里)를 백산리에 병합하였다. 1914년 백산리 일부가 파서리수산리로 이속되고, 나머지 지역과 명례리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면 백산리가 되었다. 1973년 7월 1일 하남면하남읍으로 승격되면서 밀양군 하남읍 백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가 되었다.

조선 시대 백산리에는 백산봉수가 있었다. 백산봉수는 남쪽으로 김해 자암산봉수에 응하고, 북쪽으로 종남산봉수에 알린 주요 통신수단이었다.

[자연환경]

백산리는 중북부에 있는 백산[107.2m]과 인접한 작은 구릉을 제외하고 산지가 없다. 남쪽으로 낙동강 본류가 지나며, 하천 범람으로 형성된 하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408세대, 734명[남자 360명, 여자 3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농업을 주로 하며, 하남평야에 하우스 시설농사와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벼·딸기·감자 등을 재배한다. 주요 도로로 남부 지역을 지방도 제1022호선이 동서로 지난다. 낙동강 강변에 명례생태공원,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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