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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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所里柳坪山神祭 |
영어공식명칭 | Yupyeong Religious ritual for the mountain Spirit in Daeso-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유평 마을 |
집필자 | 이상훈 |
의례 장소 | 제단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유평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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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마을 신앙|마을 제사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정월 보름날 저녁 7시~8시 |
신당/신체 | 제단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유평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대소리 유평 산신제는 음력 정월 보름날 저녁 7시~8시에 마을 뒷산의 제단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유평 마을에서는 현재까지 산신제와 거리제를 모시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대소리 유평 산신제는 마을 뒷산에 소나무와 돌로 3층으로 제단을 쌓은 곳에서 모신다. 유평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에서는 아주머니들을 중심으로 거리제를 모신다.
[절차]
대소리 유평 산신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 저녁 7시~8시 무렵에 지낸다. 제관(祭官)은 이장 부부가 모신다. 제사 비용은 마을 기금으로 충당한다. 제사 음식으로는 돼지머리, 삼색실과, 떡, 밥 등을 준비한다. 제는 일반적으로 유교식 절차에 따라 대개 진설(陳設), 재배(再拜), 헌작(獻爵), 재배, 소지(燒紙), 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축문은 따로 없고, 가구마다 소지를 올린다. 산신제가 끝난 후 마을 앞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아주머니들이 중심이 되어 제물을 장만하여 거리제를 모신다.
[축문]
대소리 유평 산신제의 축문은 따로 없고, 소원을 축원하는 소지를 올린다.
[부대 행사]
대소리 유평 산신제를 마친 후 마을 사람들은 제관 집에 모여 음복하고 즐겁게 논다.
[현황]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유평 마을은 예부터 버드나무가 많고 비교적 넓은 들이 있어 ‘유평(柳坪)’이라 불렸다. 마을에 장수 황씨가 많이 살고 있다. 유평 마을에서는 이장 부부가 제관이 되어 산신제와 아주머니들 주도로 거리제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