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에 분포한 선사시대에서 고대에 이르는 무덤. 울릉도에 있는 유적에 대한 근대적인 조사는 1917년 일본인 도리이 류조[鳥居龍藏]가 영남 지역 조사의 일환으로 울릉도를 다녀간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후지타 료사쿠[藤田亮策] 등의 일본인에 의한 조사가 있었으나 그 내용은 미미하였다. 해방 후 1947년과 1957년에 김원룡(金元龍) 등이 체계적으로 조사하였고, 19...
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릉군의 역사. 울릉도의 경우 일제강점기인 1917년 도리이 류조[鳥居龍藏]에 의해 처음 유물의 채집이 있은 이후 후지타 료사쿠[藤田亮策] 등의 조사가 있었다. 해방 후 국립박물관에 의해 울릉도의 고고학적 조사가 실시되었다. 1947년과 1957년에 김원룡 등에 의해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졌고, 1963년에 김정기에 의해 보충 조사가 실시되어...
2003년 영남대학교에서 전시된 1920년대 일본인 도리이 류조가 촬영한 울릉도·독도 유리원판 사진전. 1920년대에 일본인 도리이 류조[鳥居龍藏]가 관학적 관점에서 촬영한 울릉도·독도 유리원판 사진전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울릉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게 해주는 전시이다. 전시된 사진을 통해 당시 울릉도 주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2003년 5월 한 달간 영남...
1910년에서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한 식민 통치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울릉도 역사. 1910년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에는 조선총독부가 설치되고, 헌병경찰제도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울릉도의 경우 일본인 나카가와[中川]가 울도군주사로 와서 도민을 다스렸다. 1913년 4월 1일에 울릉도의 하부 행정 단위로 3개면[남면·서면·북면] 9개동[저동·도동·사동·남양동·남서동·태하동·...
조선 말기부터 1968년 화전정리법이 공포되기 전까지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행해진 농경 방식. 화전은 처녀지나 휴경지(休耕地)를 새로이 경작할 때 불을 놓아 야초와 잡목을 태워버리고 농경에 이용하던 땅이다. 화전 농업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 방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중국의 화경(火耕)이나 일본의 야키바타[燒畑]도 화전과 같은 농경 방식이다. 화전을 개척하면 그 동안에 쌓였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