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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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에 속하는 마을. 울릉읍과 서면의 면계에 마치 큰 배의 앞부분을 엎어놓은 듯한 산이 바다에 솟아 있다. 이 동리는 신리나 죽영보다 더 산의 끝 쪽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갓영·갓령[邊嶺]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한자로 표기하면서 간령(間嶺)·간영이라 불리고 있다. 사동에는 개척 당시부터 옥과 같은 맑은 모래가 바닷가에 가로 놓여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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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강이나 하천 또는 언덕과 언덕 사이에 건너다닐 수 있도록 구축물에 설치된 시설. 울릉군의 교량 수 및 총 연장은 도로 개폐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는데, 1980년에는 40개소에 363m, 1990년에는 35개소에 490m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1992년에는 13개소에 273m로 줄어들고, 이후 증가하여 2009년 12월 현재 18개소에 427m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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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와 사동2리,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모에 관한 민요. 1967년 울릉읍 도동리의 이광이[여, 61], 김화[여, 75], 신분이[여, 62], 김남숙[여, 77]과 울릉읍 사동2리의 김남이[여, 50]와 김분이[여, 47],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의 하야모[여, 65]와 유해순[여, 67]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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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사동리 고분군은 4곳에 무리를 이루어 조성되어 있다. 사동리 고분군1은 사동2리 울릉예술문화체험장에서 옥천천(玉泉川)을 따라 약 1㎞ 올라간 지점에 있는 울릉도관광농원 맞은편 해발 120m의 산 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사동리 고분군2는 사동2리 새각단마을 서쪽 능선 일대에 위치한다. 사동리 고분군3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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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에 속하는 마을. 이 곳에 사람들이 점차 많이 살게 되자 우복동 일부와 중영 일부를 합해서 새로 된 마을이란 뜻으로 신리라 하였다. 1884년(고종 21) 울릉도 개척 정책에 의하여 전라도 개척단들이 이 곳을 개척하는데,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이 곳에만 모래가 있어서 사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옥천동과 장흥동 일부를 병합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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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리에 속하는 마을. 마을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시냇물과 샘물이 맑고 맛이 좋아 옥과 같다는 뜻에서 옥천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1884년(고종 21)에 울릉도 개척 정책에 의하여 전라도 개척단들이 이 곳을 개척하는데, 울릉도에서 여기에만 모래가 있어서 사동이 되었다. 옥천동이라 부르게 된 것은 1904년부터이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옥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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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의 관모봉 주변과 두리봉 동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을 지나 사동항으로 흐르는 하천. ‘옥천’이란 옥천동(玉泉洞)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옥천동을 우복동(牛伏洞)이라 하기도 하였다. 지명의 유래는 이 산등성이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옥천동이라 부르게 된 것은 1904년부터인데, 이는 이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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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에 속하는 마을. 신리에서 산 속으로 높이 올라간 곳에 왜막골[倭幕谷]이란 곳이 있다. 이는 개척령 반포 전후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기 위한 나무를 베기 위해서 막을 치고 있었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다. 1884년(고종 21) 울릉도 개척 정책에 의하여 전라도 개척단들이 이 곳을 개척하는데, 울릉도에서 이 곳에만 모래가 있어서 사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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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우편, 체신 및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우체국은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8개 지역에 직할 기관인 체신청을 두고 이러한 사업이나 업무를 총괄적으로 관할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우체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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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 울릉읍 도동리, 사동2리, 저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장기에 관한 민요. 1967년 서면 남양리의 이달순[여, 45],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의 장방국[여, 76], 울릉읍 도동리의 이광이[여, 61], 울릉읍 사동2리의 김남이[여, 50], 울릉읍 저동리의 최용수[여, 63]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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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울릉읍 도동리와 사동2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주머니를 소재로 한 민요. 1967년 서면 남양리의 이달순[여, 45], 울릉읍 도동리의 서순이[여, 66], 울릉읍 사동2리의 김남이[여, 50]와 이필선[여, 60]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이 없는 연속체이며 5편의 행의 수는 각각 23행, 21행, 9행, 17행, 42행이다.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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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바닷가에서 가파른 길을 오르면 넓은 고지대가 나오는데, 이 동리는 그곳에 있다. 옛날에는 이곳에 대나무[竹]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대가 많은 고개’라는 뜻으로 ‘죽령(竹嶺)·죽영’이라 불린 것이 지금은 ‘중령·중영’으로 소리가 변하였다. 사동에는 개척 당시부터 옥과 같은 맑은 모래가 바닷가에 가로 놓여 있었기 때문에 이곳 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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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리에 속하는 마을. 약간의 경사진 평지가 있어 농사를 경작하기도 알맞고, 또한 사동에서 안평전에 들어가는 중간에 있는 평지라고 해서 중평전(中平田)이 되었다. 1884년(고종 21)에 울릉도 개척 정책에 의하여 전라도 개척단들이 이 곳을 개척하는데, 울릉도에서 여기에만 모래가 있어서 사동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옥천동과 장흥동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