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바다 속에 들어가 해조류와 어패류 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여자. 해녀는 주로 얕은 바다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잠수하여 소라·멍게·전복·해삼·톳·우뭇가사리 등을 채취하고 있다. 각 해안과 섬 특히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원주민 해녀들은 없다. 대부분 제주도와 타 지방에서 이주해 온 해녀들로 추자도나 흑산도에서 해녀 작업을 끝내고 울릉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