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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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관련하여 1945년 이전에 제작된 문서와 책·기록 등 현존하는 모든 서책류. 1. 『삼국사기(三國史記)』 1145년(인종 23) 김부식(金富軾) 등이 삼국시대 문헌과 사서(史書)에 의거하여 편찬한 사서이다. 권4 신라본기(新羅本紀) 4 지증마립간(智證麻立干) 13년조 등에 울릉 지역과 관련한 기록이 보인다. 2. 『고려사(高麗史)』 독도와 관련한 기록은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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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일본인 수산업자 나카이 요사부로가 독도의 일본 편입을 신청한 사건. 일본인 나카이 요사부로[中井養三郞]은 1890년부터 외국 영해에 나가 잠수기 어업에 종사한 기업 형태의 어업인이었다. 1891년부터 1892년까지 러시아령 부근에서 잠수기를 사용한 해마잡이 어업에 종사하였으며, 1893년에는 조선의 경상도·전라도 연안에서 잠수기를 사용하여 물개와 생선 등을 어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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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울릉도 도감을 울도군 군수(郡守)로 격상한 관제 개정. 1900년(고종 37) 10월 25일 반포된 칙령으로 이에 의거하여 울릉도는 독립된 군(郡)으로 격상되어 울릉도·죽도·독도를 관장하는 지방행정기관이 되었다. 이와 더불어 울릉도 도감(島監)은 울릉군 군수(郡守)로 격상되었으며, 울도군 초대 군수로는 배계주(裵季周)가 임명되었다. 1899년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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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참정대신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호는 평재(平齋). 아버지는 참정 박홍수(朴洪壽)이다. 1883년(고종 20)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주사겸기연해방군사마(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主事兼畿沿海防軍司馬)·주차천진종사관(駐箚天津從事官)·홍문관부교리·사헌부장령·동부승지 등을 지냈다. 1886년(고종 23) 주차천진독리통상사무(駐箚天津督理通商事務)로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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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울릉도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파견된 시찰위원. 1899년 조정은 울릉도 정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내부관리 우용정을 시찰위원으로 임명하였다. 1900년 우용정의 지휘 아래 부산항 감리서 직원 영국인 라포트(E. Raporte, 羅保得) 등이 울릉도에 들어가 일본인 불법 입도 실태를 조사한 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서 강원도 울진군에 속했던 울릉도를 울도군(鬱島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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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해 개칭된 경상북도 울릉군의 이름. 1899년 8월 울릉도에 대한 삼림 채벌권을 갖고 있었던 러시아는 일본과 대한제국에게 일본인들의 삼림 채벌에 대해 항의하였다. 그 처리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인들의 울릉도 침어와 삼림 채벌에 대한 항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일본인의 철수를 요구하였다. 그 해 12월 15일 우용정(禹用鼎)을 시찰 위원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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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고종 37) 6월 우용정이 저술한 울릉도 조사 보고서. 우용정(禹用鼎)이 울릉도 시찰위원으로 임명된 후, 1900년 5월 25일 인천항을 향해 출발하여, 5월 27일에 일본 경부 1명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 부산항에 도착해서 5월 30일 감리서주사 김면수와 부산해관 세무사 라포트(E. Raporte, 羅保得) 및 봉판 김성원(金聲遠)과 일본 부영사보 아카쓰카 쇼스케[赤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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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이 독도가 일본 영토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국왕에게 올린 보고서. 1906년 3월 28일 독도가 일본 영토로 편입되었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울릉군수 심흥택은 다음 날 바로 강원도관찰사에게 보고하였고, 그 내용은 강원도관찰사 서리 춘천군수 이명래가 1906년 4월 29일자로 의정부 참정대신에게 올린 ‘보고서 호외’에 수록되어 있다. 심흥택은 강원도관찰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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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독도의 일본 편입을 결정한 일본 정부 문서. 1904년 러일전쟁 직후 일본의 시마네현에 거주하는 나카이 요사부로[中井養三郞]라는 어업가가 독도 근해 지역의 물개 어로 독점권을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얻기 위해 일본 농상무성에 이를 교섭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당시 일본 정부는 기회를 틈타 독도에 해군 감시 망루를 설치하고자 하였다. 이에 일본 해군성 수로부장은 나카이 요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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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강점이 한창이던 1923년, 울릉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도동에서 생활해 온 마을주민 최헌식 씨는 당시 울릉도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이전에 (구(舊)한국 ; 대한제국) 강원도에서 울릉도를 관할하고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하도 일본 사람들이 많이 와가지고 해산물도 해가고 울릉도 나무를 캐 베어가고 하니까, 도경으로 파견 나와서 일 년에 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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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울릉도 삼림채벌권을 일본에게 준다는 한일의정서를 체결한 일본의 외교관. 울릉도에 대한 일본인의 침탈이 가중되던 시기, 대한제국이 울릉도에 거주하거나 허락 없이 어로행위를 한 일본인을 퇴거시킨 것에 대해 하야시 곤스케는 교묘하고 억지스러운 논리를 펴 비켜갔으며, 후에 일본인 순사의 울릉도 주재를 관철시키기까지 하였다. 하야시 곤스케는 1860년 3월 2일 일본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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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조인 및 성립·발효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기본관계를 규정한 조약. 1965년 6월 22일 조인되고 12월 18일 발효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기본 관계에 관한 조약과 이에 부속하는 4개 협정 및 25개의 문서를 총칭하여 한일기본조약이라 지칭한다. 한일기본조약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동북아시아에서의 소련 및 중국으로 대표되는 공산권의 팽창에 대항하는 지역 협력 제제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