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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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87.4㎞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독도는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는 1982년 11월 16일 ‘독도 해조류 번식지’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12월 10일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고, 명칭 또한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변경되었다. 독도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유는 화산 폭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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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한 새. 말똥가리는 유럽의 시베리아, 동북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에서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이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겨울철에 자주 관찰되지만 울릉도 나리분지 등 울릉도 지역에서는 겨울철 이외에도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몸의 길이는 약 50~56㎝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을 띠며 배와 아랫깃은 황갈색, 머리는 갈색, 부리는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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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자생하는 특산물. 명이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시베리아, 중국,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설악산 등의 고산지나 울릉도의 숲속 또는 북부 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명이는 산마늘을 울릉도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아주 이른 봄에 눈 속에서 자라는 나물이다. 개척 당시에는 식량이 모자라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굶주림에 시달리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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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8~12㎜m이다. 몸은 비교적 짧고 뭉툭하며, 몸빛깔은 검은색이다. 등 쪽에 황회색, 배 쪽에 회백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앞가슴 등판에는 커다란 검은색 무늬가 있는데, 모양의 변이가 심하다. 딱지날개에는 황회색 털이 밀생한 무늬가 앞에서부터 뒤까지 세 부분에 걸쳐 있다.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은 더듬이가 몸길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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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노린재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8~12㎜이다. 몸은 암청색 또는 청람색 광택을 띤 검은색 바탕에 주홍색 무늬가 있다. 머리 양옆에도 주홍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5마디이다. 더듬이 첫째 마디는 청람색이고, 나머지는 모두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 둘레와 중앙에 주홍색 무늬가 있으며, 작은 방패판에는 옆 가장자리와 선단부에 Y자 모양의 무늬가 있다. 앞날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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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경유하여 이동하는 수리과에 속한 새. 솔개는 시베리아, 동북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몽고 등지에서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이다.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다. 1999년에 독도에서 관찰되었던 솔개는 서식하는 것은 아니고 이동시기에 맞춰 통과하던 중 관찰된 것으로 보인다. 몸길이는 50~70㎝이며, 등은 암갈색이고 배는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