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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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 단체의 감독 하에 일반 사회의 여러 사람들 및 단체들과 관계된 일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 교육법 및 고등 교육법, 기타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정부투자기본관리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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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교육기관이란 교육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학교, 학원, 교육 행정 기관 등의 조직체를 말한다. 현재 울릉군에는 공립 유치원 6개소, 사립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4개교와 분교장 2개교, 중학교 4개교와 분교장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음악·컴퓨터학원 등 사회 교육 기관 5개소 그리고 교육 행정 기관으로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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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등대 로 가는 길은 항구에서 시작되는 해안산책로뿐만 아니라 울릉군청 뒤편의 산길코스도 있다. 산길코스는 군청 뒤편에서 시작하여 등대에 이르기까지 2㎞가량 이어진다. 옛날 이 길은 해안산책로가 개설되기 전까지 행남마을의 주민들이 도동리를 오갈 때에 이용하던 주요 교통로였다고 한다. 산길 풍경은 매우 다채롭다. 행남봉 자락의 가파른 산허리와 굴곡 심한 등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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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일출 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로 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소나무 등이 터널을 이룬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 넓이의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남쪽과 동쪽 지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해돋이를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라 내수전일출전망대라는 이름까지 갖게 되었지만, 일출이나 낮 동안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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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주민이 입도하기 시작하여 이곳에 자치지휘소를 설치하고 도방청이라 불렀다. 그 이후 이규원의 일기에서도 도동을 도방청포구(道方廳浦口)라 기록하고 있으며, 도방청은 번화한 곳을 가리켰으며, 이후 도방청의 도(道)자를 따서 도동(道洞)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태하에 있던 군청이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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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 뒤 언덕에서 행남등대 방향으로 가는 산책로 주변에는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의 자생지가 있다. 산책로의 절벽능선 부근에 향나무가 군데군데 보이고 바위틈에는 울릉도의 특산종인 섬기린초와 울릉장구채가 자라고 있다. 절벽 밑에는 우산고로쇠, 섬벗나무, 섬자리공, 섬시호, 섬바디 등의 울릉도 특산종도 자생하고 있다. 섬개야광나무는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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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가옥(敵産家屋), 일제강점시절에 우리나라에 있던 일본 사람의 집을 이렇게 일컫는다. 건축물대장의 기록으로 보아서는 신축년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울릉도에서 원형이 매우 잘 보존되고 있는 일본식 가옥 3채 중의 하나이다. 이 건물은 울릉군청에서 도동 항구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50m정도 지점의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비취색으로 새 단장을 해서 도동 앞 바다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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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에서 가장 큰 길은 마을중심을 흐르는 하천을 복개한 도로이다. 다른 길은 모두 좁아 차량이 교행하기도 어려운 데 비해, 복개도로는 차량이 왕복 교행 할 수 있다. 그래서 복개도로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통행이 가능하다. 도동의 하천 복개는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다. 1974년부터 공직생활을 한 울릉군청의 공무원 한 분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공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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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릉군청은 울릉읍사무소에서 항구 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구 군수사택과 도동천주교회 입구를 지난 지점의 왼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울릉경찰서와 울릉우체국 등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다. 울릉군청 4층에 있는 문화관광과에는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구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현금지급기, 복사기 등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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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 경상북도 북동쪽 끝 동해에 있는 울릉군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1994년에 경상북도가 지원한 청소년문화의 집이 개소된 이후 2000년에 울릉예술문화체험장이 조성되지만,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울릉군민의 욕구에 비해 장소가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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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모든 조건을 봐가 도동은 따시고, 남향 쪽이다 보니깐 사람이 많이 몰렸고. 여는 추우니까 북면 천부·태하·현포 이런데 춥잖아요. 사람들이 적게 살고 겨울철에 배라던가, 다니기 힘들고. 남향은 좀 낫습니다. 인구가 따시한 걸 찾다 보니깐 이쪽으로 오는 수가 적지요. 울릉군청이 겨울에 북서풍 계절풍에 못 견디고 춥고 이러다 보니깐 도동으로 넘어가 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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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속하는 마을. 사공이 넘어 가는 곳이라는 뜻에서 사구너미라고 하였다는 설과 큰 뱀이 산을 타고 넘는 듯하고, 또 이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바로 뱀 입아귀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사구내미[蛇口南]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0년 『조선지지자료』에 의하면 이 곳의 지명을 사공넘이[沙工里]로 표기하고 있다. 이규원(李奎遠) 일기에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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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한국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복지 제도로 대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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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택시는 모두 4륜구동 지프차이다. 울릉도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해안도로를 제외하면 평평한 길이 드물기 때문이다. 경사면을 자주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기 때문에 힘이 좋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택시를 이용한다. 또한 겨울에는 타이어에 스파이크를 부착하여 미끄럼을 방지하는데, 육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다. 요금은 기본 2,400원이며 도동에서 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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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언론 기관과 이들이 제공하는 일체의 뉴스와 정보. 울릉도에는 현재 자체 언론 기관은 없는 실정이다. 1975년 10월 21일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설립되면서 현재 울릉군 내 TV와 라디오 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KBS 울릉중계소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1962년 12월 24일 대구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설치되어 당시 울릉군청 내에 방송실을 두고 울릉도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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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는 민박집이 많다. 민박집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연세가 지긋이 드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어르신들은 배가 들어올 때 부두에 나와 직접 손님을 찾는다. 아니면 울릉군청의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계신다. 이런 민박의 가격대는 1박2일 20,000~40,000원 대로 매우 저렴하지만, 가격에 비해 아주 훌륭한 숙박을 제공한다. 울릉도 여행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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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의 대풍감에 있는 향나무의 자생지. 대풍감의 향나무는 바람이 강한 해안 절벽에 자라고 있기 때문에 키가 크게 자라지 못하였으며 또한 오랜 세월 동안 다른 지역과 격리된 특수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어 향나무의 진화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학술적 자료가 되고 있다. 1962년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보전되고 있다.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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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 는 울릉군청에서 항구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울릉도의 경찰 업무는 해방 이후 정부가 울릉도 내에서 경찰 지원자를 모집하여 처음 시작했으며, 1964년에는 국립경찰 제23지구대로 편성되어 조직적으로 울릉도의 치안과 독도 경비 업무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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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행정구역. 울릉군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대체로 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2009년 12월 현재 인구는 총 4,848세대에 10,398명[남자 5,449명, 여자 4,9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우산국이었는데, 행정 구역의 변천 과정은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로 종래 부군(府郡)의 하부 행정 단위를 면(面)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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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문화시설. 울릉군민회관 시설은 울릉군청 재무과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설로 영사기, 앰프, 스피커, 조명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울릉군민회관은 울릉군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울릉군민회관이 극장 역할을 하여 극장시설이 없는 울릉군 지역 내에서 각종 영화를 상영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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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울릉군청은 아름다운 국제 관광 휴양 섬 건설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지역 개발, 특색 있는 관광 명소, 신비의 섬 환경 보전, 정이 깃든 사회 복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군정 구호로 정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행정과 자치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1882년(고종 19) 이규원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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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에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눈꽃 축제. 울릉도는 1월 평균 50~100㎝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울릉도 지역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눈이 많이 오는 다설 지역이면서도 육지와는 달리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덜해 순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울릉군에서도 특히 적설량이 많은 나리분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울릉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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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정부에서 수립한 울릉도 개발을 위한 계획. 1962년 10월 11일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이 해군 함정 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하여 다음날 울릉군청에서 군수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었다. 이때 박정희는 울릉도민들의 섬 개발을 위한 창의성 있는 노력을 치하하고, 섬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에서도 적극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로 인해 울릉도 자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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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개최된 전국사진공모전. 경상북도 울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의 주관하에 경상북도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나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울릉도·독도를 대상으로 찍은 사진 작품 가운데 주요 명산·해안 절경 등 자연 경관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 지역의 문화·지역 축제 기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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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1965년 1월 한영철이 사설 문화원을 설립하였고, 1965년 7월 1일 법률 공포에 따라 지역 인사 20여 명이 모여 울릉문화원 발족을 추진하였다. 1966년 3월 5일 사단법인 울릉문화원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1985년 8월 16일에는 울릉군청 문화공보실 주관으로 울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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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언론, 방송 시설이 미비하여 울릉군 내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자 매월 울릉군청에서 발간하고 있다. A3 크기의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페이지에는 울릉군청 내의 행정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관내 문화 행사 및 기타 사회 행사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홍보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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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자생 산채와 약초로 사육하는 울릉도산 소고기. 울릉도의 자생 약초와 산채 중 섬바디로 생육하는 한우로서 좋은 육질과 약초 특유의 향기와 맛이 배어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육되고 있는 울릉약소의 시초는 1883년 4월 개척농민이 이주할 때 함께 들어온 암수 1쌍의 소이다. 이후 1892년 6월 홍재현 외 주민 수 명이 콩 50석과 송아지 5마리[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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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도장제(島長制)를 실시하였고, 1900년 10월 25일에는 군제(郡制)를 실시하였다. 저동 와다리[臥達里]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남면 쪽으로 올라가서 최고봉인 성인봉을 거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서 태하령을 지나 태하동[현 태하리]의 말바위와 남서동[현 남서리]의 물칭칭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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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마을에 온 게 60년 되었어요. 태생지는 북면 송곳산 물 솟아오르는 곳에 할아버지께서 사셨고, 거서 나가, 5살 먹어가 울산 나갔다가… 울산서 15살 먹고 울릉도 들어와가 정착해가 살고 있는데……. 여가 원래 울릉군 소재지라요. 그리고 각석문……. 처음에는 고려시대 때 사람이 살다가, 그러다가 이조시대 때 왜놈들이 하도 난잡하게 해가 공도정책을 써가 섬을 비웠다가,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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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보건의료원 은 1963년 울릉보건소로 시작하여 섬 주민들의 건강과 진료를 담당해오고 있다. 울릉보건소는 1984년 울릉군립병원과의 통합과정을 거쳐 현재는 9개의 진료과와 2개의 보건지소, 그리고 3개의 보건진료소를 가진 종합병원 규모의 울릉보건의료원으로 확장되었다. “울릉보건소가 오래됐습니다. 4·19 그 당시에는 보건소가 아니고, 개인병원이었어요.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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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다른 데보다는 건조법이 좋아요. 왜냐면 바람이 세서 오징어를 잘 말릴 수 있는 조건이 되죠. 그런 것에 대조적으로는 울릉군청이 겨울에 북서풍 계절풍에 못 견디고 춥고 이러다 보니깐 도동으로 넘어가 버렸거든요. 그게 우리가 생각하기로 오징어 건조와 바꾼 격인 거라요. 근데 오징어는 전국적으로 태하가 제일 알아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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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독도의 해양 및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 설립된 단체. 1973년 울릉애향회에서 최초로 독도에 해송 50주를 식재한 이후 1988년까지 울릉산악회, 해양경찰대, 울릉군청 등의 단체에서 해송, 향나무, 섬괴불, 동백나무 등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독도에 식재하여 왔다. 그러나 조림 등 사후 관리의 문제점으로 관리 일원화를 위한 단체가 필요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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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일 서면 태하1리의 큰황토구미마을에 위치한 성하신당에서 태하성하신당제를 올린다. 성하신당은 태하초등학교 아래에 있는 큰황토구미마을 가운데 있는 숲 서남향에 자리잡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목조 맞배지붕으로, 주변에 담장을 둘러쌓았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15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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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해안 산책로. 행남마을이라는 이름은 마을 입구에 커다란 살구나무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이 살구나무 때문에 울릉도에서는 이 마을을 살구남이라 부르기도 한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찾는 첫번째 코스로, 울릉도의 신비로움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태고의 화산 암벽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천연 동굴과 인간이 만들어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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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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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원래 개구리가 살았을까. 뱀, 까치, 꿩은 어땠을까. 학계에 따르면 일제 강점시대 이전 울릉도에는 개구리가 없었다. 울릉도에 개구리가 들어온 것은 1930년대이다.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농업학교 유학에 나선 김현식 군(당시 고교생)이 고향 사람들에게 개구리를 보여 주려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개구리가 뭔지 모르던 김군은 포항의 동네 아이들을 불러 참개구리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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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방송 중계소.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중계하고, 울릉군 지역과 관련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12월 24일 KBS 대구방송국에 울릉중계소가 설치되어 당시 울릉군청 내에 방송실을 두고 울릉도 무선전신국시설을 이용하여 서울 방송을 중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