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바라보며 하는 이야기가, 여러 명한테 들었는데, 아 여기 카프리섬보다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카프리섬과 비교하는지 알아보니, 요 주변의 분위기가 비슷하대요. 얼마 전에, 성악가 엄정행 씨, 그 양반이 하는 얘기가 ‘내가 세계여행을 다 해 봤는데, 여기만큼 좋은 자리는 없었다.’ 자기 동료들한테 너무너무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자기 동료를 데리고 들어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