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자료 ID GC015P2027
설명문 의식 때 부인들이 머리에 쓰는 관(冠)으로서 검은 비단으로 만들어 아래는 둥근 원통형이며 위는 부드럽게 6모가 졌다. 내부에는 솜이 들어있지만 가운데는 비어있어 머리 위에 얹고 비녀를 질러 고정한다. 족두리에 아무 장식이 없이 검은 비단으로만 된 것을 ‘민족두리’라 하였고, 옥판(玉板)을 밑에 받치고 산호수와 밀화구슬, 진주를 꿰어 만든 것을 ‘꾸민족두리’라 하였다. 어여머리의 밑받침으로 쓰는 것으로 솜을 채워 부피를 크게 만든 ‘여염족두리’, 상례용으로 장식을 하지 않고 납작하게 모가난 흰천으로 만든 백색족두리가 있다.
소재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581-1
출처 울릉군 향토사료관 소장
제공 독도박물관
제공일자 2008.03.10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
관련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