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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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獨活 |
영어음역 | Dokhwal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박선주 |
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1.5m이다. 산지에 나는 큰 여러해살이풀로 꽃을 제외한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이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9~10월에 장과(漿果)로 달리며 검게 익는다.
울릉군 곳곳 깊은 숲속에 자생한다. 한국, 일본, 만주, 중국, 사할린 등지에 서식한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겉껍질을 벗겨 말린 뿌리줄기는 편두통, 근육통, 하반신 마비, 반신불수 등의 약재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