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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임 가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1149
한자 -家屋
영어의미역 House of Gim Seonim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308[태하령길 300]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가
양식 전통 목조가구식
건립시기/일시 일제강점기
정면칸수 5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308[태하령길 300]지도보기
소유자 김선임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민가.

[위치]

울릉도 일주 도로변에 자리 잡은 서면 남서2리 구암마을에서 태하령 쪽 1.4㎞ 지점에 있다. 집 양쪽으로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태하령에서 구암마을을 향해 흐르는 구암천이 바라다보인다.

[형태]

울릉도 특유의 민가 형태 중 하나인 화통집에 우데기를 사방에 설치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우데기에 의한 경사 지붕을 결합시켜 다소 불완전하다. 가파른 산비탈에 의지해 건물 자리만 터를 닦았고, 울릉도 특유의 5칸 일자형 팔작집을 서향으로 앉혔다.

앞면에 자연석으로 쌓은 높은 기단에 네모 기둥을 세우고, 기둥 사이에는 흙벽을 쳐서 방벽을 만들었으며, 그 위에 간략한 지붕가구를 올렸다. 정지를 제외한 삼면에는 우데기를 설치하고 내부에 축담을 두었다. 우데기는 기단 끝단에 맞춰 가느다란 기둥을 촘촘히 세운 다음 여기에 널판을 붙여 마감했다.

앞면을 제외한 우데기에는 함석을 덧붙여 보강했다. 마구 위쪽에는 가는 막대 서너 개를 걸쳐 여물이나 농기구, 각종 가사 용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활용하고 있다. 정지는 기둥만 세우고 벽체는 우데기가 구실을 담당하며, 바닥은 축담보다 약 70㎝ 가량 낮게 처리했다.

정지 부뚜막에는 난방 및 취사를 위한 아궁이 두 개가 설치되어 있다. 정지 부뚜막 위로는 돌출된 벽장이 있는데, 큰방에서 이용하는 수장 공간이다. 방 출입문은 모두 외짝 미서기문이고, 천장은 고미반자로 꾸몄다. 방문 앞 우데기에도 함석 출입문을 달았다. 지붕은 맞배지붕에 가적지붕을 붙인 형태에 함석을 이었다. 내륙 지방과 달리 축담 위에도 천장이 가설되어 있다. 방벽과 우데기 사이에 가는 나뭇가지를 걸치고 그 위에 산죽으로 짠 발을 깐 다음 얇게 알매흙을 발라 만들었다.

[현황]

민가 주인이 산바탈을 개간해 생활하다가 수년 전 이사를 가서 지금은 빈집으로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건립 연대가 일제강점기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내륙 지역의 민가와 달리 울릉도 특유의 자연 환경과 주생활이 배치 형태 및 평면, 구조에 잘 반영된 민가이다. 지역적 민가 형태 연구 및 주생활 영역성을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라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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