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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섬 다른 언어, 나리동 방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1385
영어의미역 Diarect of Narid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언어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기획)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남경란

[개설]

1883년(고종 20)의 개척 당시 나리 분지에는 93세대 5백여 명의 사람들이 정착하였다. 당시 이주민의 규모로서는 최대였다. 이들 이주민들 중에는 경상도 지방보다 전라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개척 초기 이들은 각각 본인들이 살다가 온 지역의 말을 주로 사용하며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울릉군의 지리학적인 측면이나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때 점차 지리적·환경적 조건에 맞는 말들을 찾아 사용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말들을 만들어 내면서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고, 전체 면적에서 산이나 구릉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절대적으로 많은 울릉군의 조건을 생각해 봐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울릉군 북면천부리나리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백연가약을 맺은 뒤 40년 넘게 살아온 60~70세 토박이들의 말을 조사해 보면 이러한 사실들은 쉽게 드러난다.

[울릉읍 토박이말의 음운적 특성]

나리 토박이들 말의 특수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울릉군의 관문이자 중심지인 울릉읍 토박이들의 말이 가지고 있는 음운적·어휘적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울릉읍 토박이말의 음운적 특성을 살펴보면, 조사한 어휘 항목 가운데 경음화가 가장 많이 실현되는 항목은 ‘기구’로서 빈도수는 14이고, 가장 높은 백분율을 나타내는 항목은 ‘가옥’으로 20.0%였다. 조사된 항목의 총어휘수 1,087개 가운데 경음화가 실현되는 어휘는 93개로 백분율은 8.5%이다. 경음화가 실현되는 대표적인 용례는 “삗·핻삗[광(光)], 써리[상(霜)], 여쌔[육일(六日)], 물쌀, 물까, 살껼, 손까락, 야꾸리[협(脇)], 문꼬리, 문찌방, 안빵[내실(內室)], 장똑깐, 꼭감·꼬깜, 꿈:, 밤[율(栗)]” 등이다.

울릉읍 토박이말 가운데 가장 많이 실현되는 음운 현상은 비음화이다. 여러 항목 가운데 비음화가 가장 많이 실현되는 항목은 ‘인사’로서 그 빈도는 20이고, 가장 높은 백분율을 나타내는 항목은 ‘수류’로서 25.9%이다. 조사된 항목의 총어휘수 1,087개 가운데 비음화가 실현되는 어휘는 101개이며 백분율은 9.3%이다. 비음화가 실현되는 대표적인 용례는 “푸애, 아지레이, 아개, 피애, 구디이, 웅데이, 마다아, 말래이, 만디이, 산만디이, 산보오리, 몰래, 모티이, 보오리, 수채구디이, 웅디이, 잰만디, 헐띠, 삼도오, 복파야, 모티이, 저:쪼오, 망내이, 히야, 겁제이, 놈패이, 팔병시이, 얼검배이, 깍제이” 등이다.

구개음화의 경우 ㅎ 구개음화와 ㄱ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러 항목 가운데 구개음화가 가장 많이 실현되는 항목은 ‘인체’로서 그 빈도는 7이고, 가장 높은 백분율을 나타내는 항목은 ‘금석’으로 12.5%이다. 이중 ㅎ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항목은 ‘친족’·‘인사’·‘인체’의 3개 항목으로, 빈도는 각각 1·1·5이고, 백분율은 각각 2.1%·0.8%·3.2%이다. 또 ㄱ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항목은 ‘천문’과 ‘지리’를 포함하여 총 13개 항목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는 항목은 ‘복식’으로 빈도는 4이다. 또 가장 높은 백분율을 나타내는 항목은 ‘금석’으로 12.5%이다.

조사된 항목 중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어휘는 30개이며 백분율은 1.4%이다. ㅎ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대표적인 용례는 “성[〈형], 숭[〈흉], 세[〈혀], 세빠닥[〈혓바닥], 샏바널[〈혓바늘], 심[〈힘], 심쭐[〈힘줄]”이며, ㄱ 구개음화의 용례는 “지:[〈김], 지럼[유(油)], 질[〈길], 저실[동(冬)], 젇테·잗테[방(傍)], 지지개[〈기지개], ‘지침[〈기침], 지동·지둥[주(柱)], 지와[와(瓦)], 짐치[〈김치], 치[箕], 짇[〈깃], 접옫[〈겹옷], 질쌈[〈길쌈]” 등을 들 수 있다.

울릉읍 토박이말 가운데 전설모음화가 가장 많이 실현되는 항목은 ‘기구’로서 빈도는 9이고, 가장 높은 백분율을 나타내는 항목은 ‘천문’으로 8.6%이다. 이중 모음 ‘ㅏ’가 모음 ‘ㅐ’로 바뀌어 실현되는 것 가운데 가장 많이 실현되는 것은 ‘기구’로 빈도는 6이고, 백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천문’으로 14.3%이다. 또 모음 ‘ㅡ·ㅓ’가 모음 ‘ㅣ’로 바뀌어 실현되는 것 가운데 가장 많이 실현되는 것은 ‘인사’로 빈도는 4이고, 백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질병’으로 5.9%이다.

조사된 항목 가운데 전설모음화가 실현되는 것은 총 51개이며 백분율은 2.3%이다. 모음 ‘ㅏ’가 모음 ‘ㅐ’로 바뀐 대표적인 용례로는 “소내기, 장매, 골째기, 맴, 미재이, 가매, 가래이~, 허패, 도매, 가:매[轎], 지패이~, 나맥신, 두루매기, 해바래기” 등이 있으며, 모음 ‘ㅡ·ㅓ’가 모음 ‘ㅣ’로 바뀐 용례로는 “기림자, 얻지넉, 지넉, 니/니:, 실거지, 가시미, 대지비” 등을 들 수 있다.

[을릉읍 토박이말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울릉읍 토박이들의 말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은 대략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눈, 벼랑, 소라, 오징어” 등과 같이 하위분류가 가능한 어휘들이 존재한다. 둘째, 지리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실재로는 동식물 등을 찾아볼 수 없지만 어휘로서는 존재하고 있다.

셋째, “다마[たま, 구슬], 게다[げ-た, 왜나막신], 호쿠[ホック, hock], 가붓때이[被し(kabusi)+鏑(kabura)], 반도[バンド, band], 이루카[いるか, 고래]” 등과 같이 일제강점기 때 사용했던 말들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소멸되거나 고유어로 대체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넷째, “가실 거둔는다, 달이 물을 애앋따, 산울린다, 날 히붐할 때, 간새이 지긴다”등과 같이 제시한 표제어를 문장으로 풀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째, 물체의 형태나 모양을 그대로 어휘화한 경우가 많다. 여섯째, “눈두버리, 새비, 하돋, 눈짜자” 등과 같이 옛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어휘가 많다.

[나리 토박이말의 특징]

울릉읍에서 쓰이는 토박이말과 북면 나리에서 쓰이는 토박이말을 비교하기 위해 선택한 나리의 제보자는 ‘울릉군 북면 나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70세 정도의 화자’이면서 신식 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무학자로 한정하였다. 울릉읍나리의 방언형을 비교하기 위해 울릉읍의 특수성을 지닌 어휘 항목 가운데 특히 천문(天文), 지리(地理), 시후(時候), 방위(方位), 친족(親族), 가옥(家屋), 곡류(穀類), 비금(飛禽), 수류(獸類), 어패류(魚貝類)를 중심으로 조사해 본 결과 울릉군 북면 나리 토박이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첫째, 울릉읍의 경우와는 달리 표준 항목의 어휘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는 어휘들이 특히 많았다. 대표적인 것으로 “물결, 시골, 징검다리, 기왓장, 기와, 기와집, 두루미, 오리 부르는 소리, 해오라기, 두더지, 곰, 말, 망아지, 박쥐, 범, 여우, 고둥, 대합, 도미, 망둥어, 뱀장어, 전갱이, 자라, 청어, 피라미, 해파리”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두루미, 오리 부르는 소리, 해오라기, 두더지, 곰, 말, 망아지, 박쥐, 범, 여우, 고둥, 대합, 도미, 망둥어, 뱀장어, 전갱이, 자라, 청어, 피라미, 해파리”의 경우 제보자들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들이었다.

둘째, 제시한 표제어를 문장으로 풀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울릉읍보다 더 많았다. 대표적인 항목으로 “노을, 달무리, 가풀막, 골짜기, [물]구덩이, 메아리, 샘, 밝을녘, 밤새도록, 고니[백조]”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노을’의 경우 ‘산 너머 너머 간대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노을이 산을 넘어가는 광경을 그대로 서술화한 것이다. ‘달무리’는 울릉읍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달무리 애왔다’로, 달무리가 달을 에워싼 모양을 서술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풀막’의 경우 울릉읍에서는 ‘꼰덜빼기’라 하였으나 나리에서는 ‘깨빠리다’와 ‘고바이젔따’라 사용하고 있었다. 또 ‘골짜기’는 ‘지푸다’로, ‘[물]구덩이’는 ‘물개받다’라 하여 ‘물이 고여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샘’의 경우 ‘물소꾼다’라 하여 ‘물이 솟아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항목 가운데 ‘밤새도록’은 울릉읍에서는 ‘진진밤, 지나진밤’으로 조사되었으나 나리에서는 ‘꼽빡날새았다’라 하고 있어 나리에서의 조사 어휘가 주목된다.

셋째, 울릉읍의 방언에도 하위분류가 가능한 어휘들이 조사되었는데, 나리에서도 역시 울릉군의 특수한 지리적·환경적인 조건에 맞추어 새롭게 분화된 이들 어휘들이 조사되었다.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만 제시하면 “눈, 벼랑, 소라, 길” 등으로, 이 가운데서 특히 ‘눈’의 경우 울릉읍보다도 훨씬 더 많이 세분화하여 부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눈은 크기에 따라 “밥뿌제눈, 푹떡눈, 면모순같은눈, 솜눈, 사락눈, 유리[우박보다 굵은것], 진갈비·진눈깨비” 등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울릉군에서도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동시에 가장 오랫동안 눈을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으로 파악된다.

넷째, 조사된 항목을 울릉읍과 비교해 볼 때 울릉읍보다 나리가 표준항목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일본어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조사된 298개 어휘 항목에서 나리의 경우 천문 13개, 지리 8개, 시후 5개, 방위 3개, 친족 3개, 가옥 5개, 곡류 6개, 비금 5개, 수류 8개, 어패류 10개 등 총 66개 항목을 표준 어휘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전체 조사 어휘 중 약 22.1%를 표준 어휘 항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울릉읍의 42개인 14.1%와 비교해도 훨씬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울릉읍과 비교해서 상당히 다른 어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표적인 어휘로 “놀[천문09], 가[지리02], 샛길[지리41], 기와[가옥09], 기왓집[가옥10], 댓돌[가옥16], 기장[곡류07], 메추라기[비금14]”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놀’은 울릉읍에서는 ‘나부리’로 조사된 반면 나리에서는 ‘파도’로 조사되었다. 또 ‘가’의 경우 울릉읍에서는 ‘가세·껀티이’로 조사된 반면 나리에서는 ‘축바리·가두머리·껀떠머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샛길’의 경우는 울릉읍에서는 ‘새낄’로, 나리에서는 ‘소리낄[솔다+길]’로 인식하고 있었다.

‘기와’와 ‘기와집’의 경우는 울릉읍에서는 ‘지와·지와집’으로 조사되었으나, 나리에서는 기와를 본 적도 없고 기와집이 없는 관계로 ‘너와·너와집’으로 조사되었다. ‘댓돌’, ‘기장’, ‘메추라기’의 경우는 울릉읍에서는 각각 ‘찜방돌’, ‘지정’, ‘메초리’로 조사된 반면 나리에서는 ‘지축똘’, ‘키’, ‘열새’로 조사되었다.

[현황]

울릉군 북면 나리의 토박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말을 천문(天文), 지리(地理), 시후(時候), 방위(方位), 친족(親族), 가옥(家屋), 곡류(穀類), 비금(飛禽), 수류(獸類), 어패류(魚貝類)로 나누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천문

가랑-비→가랑비·가는비·이실비/가물음→가멈/고드름→고도롬/억수→×/구름→구럼·구림/그늘→음달/그림자→거렁지/김→짐/놀→파도/노을→산 너머 너머 간대이/뇌성→천둥/눈→눈:/눈-보라→풍파·푸~애/달-무리→달무리애앋따/무지개→무지개/바람→바람/번개→벙개/벼락→배락·천둥/별→별/볕→빋·삗·핻삗/새벽→새복/샛-별→새뼐/서리→서리/소나기→소나기·소내기/싸라기-눈→싸라기눈·사락눈/아지랑이→아지래이~/안개→앙~개/우박→우박/장마→장마/진눈:-깨비→진눈깨비/폭풍→폭풍/하늘→하널/함박-눈→함박눈·솜눈·푹떡눈/홍수→큰물/회오리-바람→회오리바람

2. 지리

가풀막→깨빠리다·고바이젿따/가→껀떠머리·축바리·가두머리/개-골창→×/개울→또랑/거리→길·소리낄[좁은길]/거품→거품/고개→골:/골짜기→꼴째기·지푸다/구덩이→홍태기·물개받따/구멍→구영/기름(油)→기럼/길→길/나루→축깡/뉘누리→파도[일반적으로]/돌→물살[배 지나는 곳]/땅→돌/떼[草]→땅빠대기/뜰→때/마당→죽대미/마루-터기→마당/먼지→만다~~아/메아리→문지/멧-부리→사~이 울린다/모래→꼭때기/모퉁이→모래/무덤→모태·모타/묵밭→묘지/물가→미킨받/물-결→×/뭍→×[파도]/바다→육지/바닥→바다/바닷물→빠대기/바위→바단물/바위-낭떠러지→방구/벼랑→석산/봉우리→산삐알/비탈→꼭때기/산-등성마루→빈달/샘→만디~이/샛-길→새미·물소꾼다/수채→소리낄/시골→수채구대이~/우물→×/원두막→따루박·굴웅굴/음달→은더막/재→만디너매/진흙→조대헐/징금다리→×/티끌→티/흙→헐/흙덩이→헐떵거리

3. 시후

가위→파럴/가을→가을/가을한다→거을거둔넌다/겨울→겨을/그저-께→아래/글피→내모래/끝→껀텅머리/끼니-때→×/나흗날→나알/낮→낮/밝을-녘→날이히붐하다/밤새도록[終夜]→꼽빡날새았다/봄→봄/사흗날→사알/새벽→새복·새복날/설→설/아래-께→아래/아침→아침/아흐렛날→아어래/어제아침→어자침/어제저녁→얻지넉때/여름→여럼/열흘→초여을/엿새→여쌔/오늘→오널/오늘아침→오널아침/온:하루→하루종울/올해→올개/요-즈음→요새/이제→인자·금상/이틀→이털/잠깐→잠시·퍼떡[빨리]/저녁→저늑·지넉/점심→점섬/지금·곧→어떡/첫-겨울→초겨을·삼동/틈→새/하루→하루/한밤중→우밤쭝/훗날→내일·나죄/흉년→숭년

4. 방위

가로→가로/가운데→복판·복파아~/겉→가에·거죽/밖에→한데/곁→잗테/구석→구직에 들라나라/뒤→디에[데안에-뒷간]/모→모티이~/바깥→박께·한데/속→소게·복판/아래→믿테/앞→아페/여기→요·요기/오른-쪽→오른쪽/왼-쪽→왼쪽/저기저곳→저건네·저쪽

5. 친족

올케→형님·월케/외할머니→왜할매/외할아버지→왜할배/이종→이종사촌/제수→제수/조카→조카/큰-아버지→백부/큰-어머니→큰엄마/할머니→할매/할아버지→할배/홀아비→호부래비/홀어미→가부/효자→효자

6. 가옥

가:게→점빵/곁-간→헉깐·측깐/광→헉깐·마구/구들→구덜/굴뚝→굴떡/그을음→꺼시럼/기둥→지동·투막[꼅친 기둥]/기스락→청망끄·처막끝/기와→너와/기와-집→너와찝/기왓-장→×/다락→다락/담→울타리/대들보→대덜뽀/대장간→배랑깐/댓돌→주춧돌·지축똘/뜰→들/마루→마리·청마리/문→문/문-고리→문꼬리/문-빗장→쇧대·쇧때·자물통/문-지방→문찌뱅·문찌방/변소→칙깐

7 곡류

감자→감자/강남콩→울콩[우대기에 자라고]·호콩[팥 맛 나는 콩]/고구마→고구마/고추→꼬치/곡식→곡썩/귀리→차밀·귀리밀/기장→키/깜부기→깜배기/깨→깨/녹두→녹뚜/마늘→마널/메밀→메물무→무시/밀가루→밀까리/보리→보쌀[찍은 것]/비료→비로·비루/수수→수끼/쌀→살·베[벼]/여물→여물/옥수수→강냉이/쭉정이→쭉때기/차조→차조/참외→차매/콩→콩/팥→호팓·호콩/피→×/피마자→파마지

8. 비금류

갈매기→갈매기/고니[백조]→항새·다리흰 거/깃→터래기/까마귀→까마구/꾀꼬리→깨구리·께꾸리/꿩→꽁/날개→날감지·날금지·날개/달걀→달개랄/닭→달/닭의볏→닥배실/닭의어리→달구리·달우리/독수리→독수리·둑수리/두루미→×/메추라기→열새/모이→모이/볏→베실/병아리→빼가리/부엉이→부엉이/비둘기→비덜기/새끼→새끼/오리→오리/올빼미→부엉이/주둥아리→주디이~/죽지→×/쭈쭈우→×/해오라기[백로]→×

9. 수류

가죽→가죽/거북→거부기/고기→고기/고래→고래/고양이→살찌이~/곰→×/꼬리→꽁대기/당나귀→당나기/돼지→대지/두더지→×/말→×/망아지→×/박쥐→×/범→×/뿔→뿔때기/소→소/송아지→송아지/쇠고기→소고기/수컷→순놈/암캐→암놈·어마이개/여우→×/염소→얌새이/원숭이→×/쥐→쥐/코-뚜레→코꾼지/토끼→토끼/황소→항소

10. 어패류

가오리→가부리·가오리/가자미→까재미/갈치→칼치/게→게·빵께/고둥→×/고등어→고동어/굴→굴:/굴비→굴비·조기/꼴뚜기→골뚜기/꽁치→꽁치/달팽이→털피이/대합→×/도미→×/망동어→×/멸치→이루꾸/명태→멩테/문어→문에·무네·문예/물고기→통칭하는 말이 없음/미꾸라지→미꾸라지/미끼→미깝/뱀장어→×/비늘→비널/상어→사배기/새우→새비/아가미→어휘 자체를 모름/전갱이[=매가리]→×/오징어→이까/용치·놀래기→×/우렁이→고디이/자라→×/전복→전복/조개→조갑지/조기→조기/청어→×/파래→파래/피라미→×/해파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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