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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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山誌[1964] |
영어공식명칭 | 『Gosanji』[1964]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미 |
간행 시기/일시 | 1964년 - 『고산지』[1964]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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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 『국역 고산지』 간행 |
소장처 | 전북대학교 제2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금암동 663] |
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
간행처 | 회상사(回想社) - 대전광역시 |
성격 | 문헌 |
저자 | 高山誌編纂委員會 |
편자 | 高山誌編纂委員會 |
간행자 | 高山鄕校 |
표제 | 高山誌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거주하던 유림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읍지.
[개설]
『고산지』는 옛 고산현, 즉 현재의 고산면과 화산면, 비봉면, 동상면, 운주면, 경천면의 6개 면을 아우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책이다.
[편찬/간행 경위]
고산현은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산군[고산면, 비봉면, 화산면, 경천면, 운주면, 동상면]이 전주군에 통합되었고, 1935년에 완주군으로 편제되어 독자적인 행정구역으로서의 위상을 상실하였다. 『고산지』는 읍이 폐지되고 50여 년이 지난 1964년 고산의 6개 면 향교 소속 유림들이 주도적으로 고산의 역사와 유적을 총괄하고자 읍지를 편찬하게 되었다. 현재 『고산지』는 『국역 고산지』[완주군·완주문화원, 2015]로 번역되어 있다.
[서지적 상황]
『고산지』[1964]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제2도서관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소장[최병찬]이 있다.
[형태]
『고산지』[1964] 크기는 29.4㎝×19.5㎝이며, 상·하 2책이다.
[구성/내용]
『고산지』는 상, 하권 2책으로 편철되었는데 상권은 대체로 조선시대 읍지의 편찬 체재에 따르면서 간행 당시의 실정을 반영하였다. 건치연혁부터 산천, 기후, 행정구역, 교량, 봉수, 성곽, 제언, 토산, 관원 사묘, 시장, 공서, 영당, 불우, 누정, 정려, 묘재, 고적, 승경, 전수, 호구, 조세, 풍속, 성씨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하권은 참고 문헌으로, 상권에 수록된 내용에 대한 기문(記文),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묘지(墓誌) 등을 별도로 엮었다. 상권 말미에 부록으로 역대왕실계보, 연대대조표, 역대관제고를 덧붙여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산지』는 완주군 고산면에 거주하는 유림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읍지로, 삽입된 6판의 지도를 통해 1914년과 1935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해체된 고산현의 역사와 전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전의 읍지와 달리 ‘인물’ 관련 항이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어 지역 인물을 중시하는 특성도 파악할 수 있다. 『고산지』는 편제와 내용적인 측면에서 ‘고산현민’들의 자의식과 향교 사족들의 정체성, 고산 지역의 구체적인 실정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