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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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會福祉 |
영어공식명칭 | Society·Welfare |
이칭/별칭 | 사회사업,사회보장,사회정책,사회개발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규 |
[정의]
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체계.
[개설]
사회복지를 좁게 정의하면 극빈자나 장애인, 무의무탁한 노인, 고아, 배우자 없는 부인 등과 같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국가, 사회의 제도적 보장과 개입을 강조하는 현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는 훨씬 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완주군의 빈민, 장애인,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등과 같은 어려운 연구 집단을 주요 대상으로 해왔다. 오늘날 완주군의 사회복지는 누리과정 지원, 기초연금지원 확대 등 보편적 복지 실시로 복지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해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완주군의 사회·복지]
완주군의 2017년 재정지출에서 사회복지[22.7%]와 보건[2.2%], 교육[1.2%], 문화관광[7.2%], 환경보호[9.6%] 등의 지출구조를 보면, 좁은 의미의 사회복지 재정지출은 22.7%이고, 넓은 의미의 사회복지 재정지출은 42.9%이다. 완주군의 사회복지에서 주목할 만한 인구집단은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2012년 16,294명[18.9%]에 달했던 고령자 인구는 2017년에 19,356명[20.12%]으로 증가했다. 현대 노인이 안게 되는 4가지 문제, 즉 빈궁, 병약, 무위 및 고독의 문제에 대한 완주군의 사회적인 대책이 시급히 요청된다.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지역에 완주군의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반면 완주군 동·북부는 산간지대가 많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게 분포되어 있다. 사회복지 시설의 분포 역시 인구분포와 비슷한 양상이다. 완주군 동북부 산간지대 주민, 특히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과 서비스의 확충이 필요하다.
아울러 완주군의 인구 과소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생활상 욕구에 대한 마을 단위의 세심한 돌봄 서비스가 요구된다.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 사업은 주민들의 자원봉사 노력을 가미한 사례 발굴과 긴급도움 체계이다. 완주군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민-관 사회보장 연계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