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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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書述 |
영어음역 | Geum Seosul |
이칭/별칭 | 계흠(季欽),소무헌(素無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민석 |
성격 | 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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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
성별 | 남 |
생년 | 1791년(정조 15) |
몰년 | 1872년(고종 9) |
본관 | 봉화 |
[정의]
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계흠(季欽), 호는 소무헌(素無軒). 금난수(琴蘭秀)의 8세손으로 증조부는 금형(琴瀅), 할아버지는 금주석(琴疇錫), 아버지는 금여옥(琴汝玉), 어머니는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백부 금여직(琴汝稷)에게 입양되었다.
[활동사항]
금서술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다.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제자인 이야순(李野淳)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금난수가 지어 공부하던 고산정(孤山亭) 아래에 작은 집을 짓고 학문에만 몰두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6권 3책의 석인본(石印本) 『소무헌집(素無軒集)』이 있다. 1960년경 후손인 금성수(琴性洙)가 편집·간행하였다. 권1의 시 대부분은 전원의 한적한 생활을 노래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고산잡영(孤山雜詠)」은 이황의 「도산잡영(陶山雜詠)」을 본받아 지은 것으로써 고산정 주위의 누대와 자연경관, 사계절의 경치를 읊은 것이다. 권2의 「청복훼철서원소(請復毁撤書院疏)」는 사액되지 않은 서원을 훼철하라는 조정의 명에 대해 복설해 줄 것을 청하는 상소문이다. 잡저에는 『시경(詩經)』, 『중용(中庸)』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시빈풍편례(詩豳風編例)」과 「독중용(讀中庸)」 등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용두산(龍頭山) 하우곡(下雨谷)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