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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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栢子里 |
영어음역 | Baekj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약 520년 전 선방재 아래에 마을을 개척할 당시 잣나무가 많아 잣나무 ‘백(栢)’자를 써서 백자(栢子)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경주이씨가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길안현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길안현과 임남현을 통합하여 길안면으로 개칭하였다. 그 후 창녕성씨(昌寧成氏), 홍해배씨, 고성이씨, 청주정씨가 정착하였으며, 전의곡·우음산·신방동이 병합되어 백자동이 되었다. 이후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원백자 서남쪽으로 3㎞가량 떨어진 곳에 선방재가 있고, 듬산 뒤에 황학산이 있다.
[현황]
길안면 남쪽에 있는 마을로 길안면사무소 네거리에서 영천 방면 국도를 따라 만음리로 접어들어 서쪽으로 3㎞가량 가면 나온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8.31㎢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66세대에 138명(남자 74명, 여자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잣나무골·푸입·전의실·듬산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