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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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野里 |
영어음역 | Sany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주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물야동(勿也洞)·산동(山洞), 동후면(東後面) 구접리(九接里)·우곡리(雨谷里)를 병합하고 산동의 ‘산’자와 물야의 ‘물’자를 따서 산야동이라 하였다. 지명과 관련한 기록으로는 『와룡면지(臥龍面誌)』에 “산야동(山野洞)은 옛날에 산동이라 하였고, 가구(佳邱)에서 5리쯤 되는 곳에 있다. 산은 높고 골은 깊다. 물야촌(勿也村)은 부성(府城)에서 동쪽으로 10리쯤에 있다. 동악산(東岳山)의 동쪽이다. 산과 내로 둘러쌌다. 사족(士族)이 많이 산다. 『영가지(永嘉誌)』에 나와 있다”라고 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안동군 동선면(東先面)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물야동·산동, 동후면 구접리·우곡리가 통합되어 산야동이 되고 안동군 와룡면에 편입되었다. 안동댐 건설로 말미암아 마을 일부가 수몰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안동호가 생기면서 호반 마을이 되었으며, 마을 가운데에 수정산(水晶山)이 있다.
[현황]
안동 시내에서 16㎞, 와룡면 소재지에서 7㎞ 떨어져 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3.33㎢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4세대에 211명(남자 98명, 여자 11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산야1리·산야2리·산야3리 세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 산골·밤나무골·한방실·보토골·상사골·솔청·한실·댓골·구제비·구지골·가티 등이 있다. 남쪽으로 안동호를 가운데 두고 석동동(石東洞)과 이웃하고 있다. 평해황씨·청주정씨·영천이씨·안동권씨·안동김씨 등이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