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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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野里- |
영어음역 | Sannyari Goindoltte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Sanya-ri |
이칭/별칭 | 산야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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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산야리 고인돌 떼는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 보토골마을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이 마을은 산야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산골마을에서 동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이다. 보토골마을은 안동댐으로 이루어진 안동호의 가장자리에 있으며, 큰대골과 작은대골 사이로, 동쪽으로 낮아지는 경사면이다. 고인돌은 마을 아래 물가의 평지에 있다.
[형태]
산야리 고인돌 떼는 약 20기 정도의 고인돌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30기의 고인돌이 확인되는데, 안동댐 건설로 인해 현재 확인 가능한 것은 20기 정도이다. 형태는 받침돌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등 다양하고, 장축 방향도 다양하다. 뚜껑돌은 잘 다듬어진 것이 아니며, 냇가의 큰 바위를 이용하였다. 뚜껑돌의 크기는 길이 200㎝, 폭 150㎝, 높이 100㎝ 내외이고, 받침돌은 지름 30㎝ 내외의 것을 이용하였다.
[현황]
산야리 고인돌 떼는 물가에 있어, 안동호의 물이 불어나면 수면 아래로 잠기기 때문에 조사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린다. 산야리 고인돌 떼는 안동 지역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그러나 안동호 범람시 침수되므로 시급한 보호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