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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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壽谷里-豊山邑- |
영어음역 | Sugok-ri(Pungsan-eup)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수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증수동, 탄곡리, 상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증수의 ‘수’자와 탄곡의 ‘곡’자를 따서 수곡(壽谷)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안동군 서선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증수동·탄곡리·상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수곡리라 하였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동군 풍산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풍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안동군 풍산읍 수곡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풍산읍 수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넓은 들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아래로 낙동강이 흐른다.
[현황]
수곡리는 풍산읍의 동쪽에 위치하며, 약 16㎞ 거리인 풍산읍소재지와 안동 시내 중간 지점에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5.52㎢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9세대에 273명(남자 133명, 여자 14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산음·토일·두실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수곡1리와 증수·매일 등으로 이루어진 수곡2리가 있다. 병자호란 때 해주오씨가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지금은 안동 지역에서 하나뿐인 해주오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마을의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중앙고속도로가 통과한다. 마을의 북서쪽에 서안동IC가 있고, 그 앞을 지나가는 국도 34호선을 경계로 풍산읍 노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은 안동시에서 풍산읍으로 가는 국도 34호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7㎞쯤 떨어진 서선초등학교 부근에서 남쪽으로 시작하여 낙동강 북쪽 언덕까지의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풍산읍 막곡리, 서쪽으로는 풍산읍 수리, 남쪽으로는 풍산읍 회곡리, 북쪽으로는 풍산읍 노리 및 서후면 교리와 이웃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나라당(국사당, 국신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