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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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玄厓里 |
영어음역 | Hyeonae-ri |
이칭/별칭 | 감애(甘厓)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뒷산인 대봉산(大鳳山)이 높고 골이 깊어 비옥한 토질을 갖추었다고 하여 ‘달 감(甘)’자, ‘언덕 애(厓)’자를 써서 감애(甘厓)라 하였다. 현애(玄厓)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安東郡) 풍북면(豊北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양동(新陽洞)과 신촌동(新村洞) 일부를 병합하여 현애리(玄厓里)가 되었고, 1934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풍산면(豊山面)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봉산 산기슭과 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에 동산재[東山峴], 서쪽에 풋굿재[일명 백아현(白鵝峴)]가 솟아 있다. 앞으로는 원앞들과 원앞못이 있다.
[현황]
풍산읍 북서쪽 끝에 있는 마을로 풍산읍 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6㎞ 정도 떨어져 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531,989㎡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68세대에 140명(남자 73명, 여자 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감애·장여골[長餘谷]·뱁재[일명 백아현(百我峴)]·선바우[立岩]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신양리, 서쪽으로 예천군 호명면, 남쪽으로 괴정리와 예천군 호명면, 북쪽으로 예천군 호명면·보문면과 이웃하고 있다. 현애리에서 가장 큰 자연마을은 감애로, 안동김씨 집성촌이다. 문화 유적으로 안동김씨 북애공 종택(安東金氏北涯公宗宅,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27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