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369
한자 安東松仕洞-
영어공식명칭 Picramnia tree of Songsa-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100-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동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6년 1월 13일연표보기 -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천연기념물 제17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학명 Picrasma quassioides(D.Don) Benn.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소태나무과
수령 400년
높이 20m
흉고둘레 3.1m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100-7 외 4필지지도보기
관리면적 1,583㎡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소태나무.

[개설]

소태나무는 산지에서 주로 자라며, 높이 12m에 이른다. 가지에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누런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꽃은 6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녹색이 도는 적색으로 익는다. 쓴맛을 표현할 때 소태같이 쓰다는 말은 이 소태나무에서 비롯된 것이다.

[형태]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높이 20m, 지면부의 둘레 4.65m, 가슴높이 둘레 3.1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으나 근처에 서낭당이 있고, 여러 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함께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성황림으로 보호되었던 나무로 여겨진다. 동신목(洞神木)으로서 매년 정월 보름날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낸다.

[현황]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송길초등학교 뒷마당에 위치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소태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거수로서 1966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583㎡이며, 관리는 안동시에서 하고 있다. 현재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길송분교장 교사 뒤편에 회나무 등과 함께 숲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 안동시, 『문화재 안내 문안집』(영남사, 2004)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국립수목원(http://www.kna.g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