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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62
한자 松仕里
영어음역 Songs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3.23㎢
총인구(남, 여) 308명(남자 158명, 여자 150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64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제동와 마사리, 대사동을 통합하면서 송제동의 ‘송’자와 마사리의 ‘사’자를 따 송사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송사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6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 길안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제동, 마사리, 대사동의 일부를 통합하여 안동군 길안면 송사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농촌 마을이다. 천지갑산과 금학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을 가운데로 송제천이 흘러 길안천으로 유입된다. 천지갑산이란 산에 기묘한 바위가 많고 산수가 수려하여 천지간에 제일 아름답고 좋은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황]

송사리길안면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33.23㎢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64세대에 308명(남자 158명, 여자 1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로는 송사1리와 송사2리가 있다. 길안면사무소 사거리에서 영천 방면의 국도를 따라 12km 정도 가면 송사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 송사리인데 왼쪽으로 들어가면 대사리로 가는 길이다.

천연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된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와 송사리 당집이 있다. 송사리 지역의 동제는 정월 보름날 나무 아래에 당(堂)을 마련하고 행하여지는데 제관을 뽑고 온갖 정성을 들이는 것은 다른 지역과 동일하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제물을 그 자리에서 장만하여 서쪽에 있는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에 먼저 지내고 다음으로 동쪽에 있는 회나무에도 제를 지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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