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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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謙窩齋 |
영어음역 | Gyeomwajae |
영어의미역 | Gyeomwa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이칭/별칭 | 초산댁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852[부루골길 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성격 | 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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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5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852[부루골길 7]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개설]
조선 후기 김진형(金鎭衡, 1801~1865)이 건립한 겸와재(謙窩齋)는 초산댁(楚山宅)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겸와재의 주인이었던 김진형이 초산도호부사(楚山都護府使)를 지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김진형의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덕추(德錘), 호는 겸와(謙窩)·청사(晴簑)이다.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을 거쳐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수찬·응교(應敎)·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등을 지냈다.
[위치]
겸와재는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의성김씨 학봉 종택과 이웃하여 자리하고 있다.
[형태]
겸와재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전체적으로 ‘ㅁ’자형 건물이다. 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중문간이 보이고 오른편에 아담한 사랑채의 마루가 보인다. 사랑채 좌측이 중문간이다. 중문은 2칸 크기로 비교적 넓은 편이며, 중문간 옆에는 안채에서 출입할 수 있는 헛간이 있다. 안채는 높이 25㎝의 막돌 허튼층쌓기 기단 위에 정면 3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각각 1칸씩 차지하고 있는 방으로 구성되었다.
[의의와 평가]
겸와재는 전형적인 ‘ㅁ’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평면 구조를 지닌 건물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전체적으로 아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