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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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谷洞- |
영어음역 | Dogokdong Janganjeolgol Goindoltte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Janganjeolgol, Dogok-dong |
이칭/별칭 | 도곡동 장안절골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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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 장안절골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도곡동 장안절골 고인돌 떼는 원래 안동시 월곡면 도곡리의 안동댐 수몰지구에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이곳은 와룡면 도곡리 웃문암마을에서 남서쪽으로 9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현재는 안동호에 잠겨버렸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도곡동 장안골절 고인돌은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3년 안동댐 수몰지역 조사시에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하였다. 5기의 고인돌이 떼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 중 3기(1·2·3호)를 확인하였다.
[형태]
도곡동 장안절골 고인돌1호의 뚜껑돌은 길이 600㎝, 폭 500㎝, 높이 250㎝ 정도의 입방체형이고, 장축 방향은 동남-서북이다. 뚜껑돌 아래에는 7개의 받침돌이 있었다. 도곡동 장안절골 고인돌2호 뚜껑돌은 길이 520㎝, 폭 300㎝, 높이 170㎝ 정도이고, 장축 방향은 남-북이다. 뚜껑돌의 하부에서는 아무런 유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도곡동 장안절골 고인돌3호는 받침돌 위에 형태가 일정치 않은 뚜껑돌이 놓여 있다. 뚜껑돌의 크기는 길이 250㎝, 폭 200㎝, 높이 120㎝이다. 뚜껑돌 아래에서는 아무런 유구도 발견할 수 없었다.
[출토유물]
시굴 중 도곡동 장안골절 고인돌1호 주변에서만 약간의 민무늬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린다. 도곡동 장안절골 고인돌은 안동 지역에서는 비교적 대형 고인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