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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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鵲山舊講堂-廚舍 |
영어공식명칭 | Old Lecture Hall and Kitchen |
영어음역 | Jaksan Gugangdang Mit Jusa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91[저전물한길 194-38]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0년 12월 30일 - 작산구강당및주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2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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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작산구강당및주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건물|강당 |
양식 | 민도리 홑처마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480년(성종 11) |
정면칸수 | 5칸(구강당)|5칸(주사) |
측면칸수 | 2칸(구강당)|5칸(주사)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91[저전물한길 194-38] |
소유자 | 이세준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당 및 주사.
[개설]
작산구강당및주사는 이자수(李子脩)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세웠다. 이자수는 진보현(眞寶縣) 출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으며, 1361년(공민왕 10) 침입한 홍건적을 무찌르는 데 큰 공을 세워 송안군(松安君)에 봉해졌다.
[변천]
작산구강당및주사는 1480년(성종 11) 건립되었다.
[형태]
학문을 강론하는 강당과 제사를 준비하는 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구강당 건물은 왼쪽 높은 터에 축담을 2단으로 쌓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민도리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3칸을 대청으로 하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다. 구강당의 전면 중앙 칸에만 원기둥을 사용하였고, 방 앞에는 툇간이나 쪽마루를 두지 않았다.
방의 앞부분에는 두 짝 여닫이를 달았고, 뒷부분에는 외여닫이문을 달았다. 이러한 창호의 구성 수법은 오래된 양식으로 향교의 명륜당, 서원의 강당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에서도 애용되던 것이다. 대청 뒷면은 3칸 모두 판벽(板壁)을 설치한 후 가운데 칸은 창을 내지 않고 양 협간(夾間)에만 두 짝 미닫이문을 달았는데 보기 드문 수법이다.
주사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ㅁ’자형 건물이다. 전면에 대문을 두고 그 좌측에 1칸의 마구와 2칸의 창고를 두었고, 대문의 우측에 세로 칸으로 2칸의 방을 두었다. 주사의 뒤쪽은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세로로 2칸통의 방을 꾸몄다. 대청 뒷면은 판벽을 시설하고 양쪽 여닫이창을 달았다. 대청은 빈번한 행사와 모임에 편리하도록 3칸으로 넓게 한 것으로 보이나, 주사는 대체로 일반적인 형태를 취한 소박한 건물이다.
[현황]
작산구강당및주사는 1980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11년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이세준이다.
[의의와 평가]
작산구강당및주사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일반적인 주택 형태와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