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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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退溪先生言行錄 |
영어음역 | Toegyeseonsaengeonhaengnok |
영어의미역 | Master Toegye Chronicle of One´s Sayings and Doing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병걸 |
성격 | 언행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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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이황(李滉, 1501~1570)|권두경(權斗經, 1654~1725)|이수연(李守淵, 1693~1748) |
편자 | 이수연(李守淵, 1693~1748) |
저술연도/일시 | 1707년|1733년 |
편찬연도/일시 | 1732~1733년 |
간행연도/일시 | 1733년 |
권수 | 6권 |
책수 | 3책 |
사용활자 | 목판본 |
가로 | 20㎝ |
세로 | 28.9㎝ |
소장처 | 안동대학교도서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 |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 이수연이 편찬한 퇴계 이황의 언행록.
[편찬/발간경위]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는 퇴계 이황의 언행을 기록한 급문제자(及門弟子)들의 저작들이 산재하여 있었다. 이 중에 특히 유명한 것이 이현일의 문인 권두경(權斗經, 1654~1725)이 편찬한 8권 5책의 『퇴계선생언행통록』이었다. 『퇴계선생언행통록』은 권두경의 사후인 1732년, 당시 경상도관찰사 조현명의 도움으로 간행되었다. 이것을 ‘화산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책이 출간되자 안동과 예안의 선비 사회에서 적지 않은 물의가 있었다. 이에 퇴계의 후손인 이수연(李守淵, 1693~1748)이 중심이 되어 권두경의 화산본을 대폭 수정하여 재편찬한 뒤 1733년 도산서원에서 간행한 것이 『퇴계선생언행록(退溪先生言行錄)』이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안동대학교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6권 3책이며, 목판본이다. 계선 형태는 이어진 계선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28.9㎝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 주석은 쌍행이다.
[구성/내용]
1권에서 5권까지는 학문, 독서, 논격치(論格致), 존성(存性), 논지경(論持敬), 성덕(成德), 교인(敎人), 강변(講辯), 자품(資品), 기거어묵지절(起居語黙之節), 율신(律身), 거가(居家), 봉선(奉先), 가훈(家訓), 처향(處鄕), 사수(辭受), 교제(交際), 음식의복지절(飮食衣服之節) 등 32개의 문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6권은 김성일(金誠一)이 지은 「퇴계선생실기(退溪先生實記)」와 정유일(鄭惟一)의 「언행통술(言行通述)」, 이이(李珥)의 유사(遺事), 박순(朴純)의 「행략(行略)」·「숭종헌의(崇宗獻議)」·「문묘종사시중외반교문(文廟從祀時中外頒敎文)」·「문묘종사시가묘사제교문(文廟從祀時家廟賜祭敎文)」과 이정(李楨) 등이 지은 제문들이 들어 있다. 화산본, 즉 권두경의 편찬본은 모두 663조목이 수록되었는데, 도산서원본, 즉 이수연의 편찬본은 548개조가 들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이황의 문집과 급문제자들이 남긴 자료에서 이황의 언론과 행실을 추출하고 분류하여 정리한 자료로서, 이황의 평생 언행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