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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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斗紀 |
영어음역 | Gwon Dugi |
이칭/별칭 | 숙장(叔章),청사(晴沙)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주부 |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숙장(叔章), 호는 청사(晴沙). 충정공(忠定公) 권벌(權橃)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권석충(權碩忠), 아버지는 권유(權濡), 어머니는 예안김씨(禮安金氏)로 김견(金鋻)의 딸이다. 형이 권두경(權斗經)이다.
[활동사항]
권두기는 안동부(安東府) 춘양현(春陽縣) 유곡리(酉谷里, 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1687년(숙종 13)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696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1701년 예조좌랑을 지낸 뒤 잠시 사직하고 귀향하였다가 다시 해운판관(海運判官)을 지냈다. 1707년 정언을 거쳐 지평이 되어, 시사(時事)를 논하다가 파직되어 유배된 수찬 김세흠(金世欽)의 억울함을 상소하였으나 숙종의 노여움을 사 해남으로 귀양갔다. 1711년 유배에서 풀려나 다시 정언으로 복직되었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청사집(晴沙集)』이 전한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 있다.